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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형 스포츠카에 내연기관 모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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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형 스포츠카 '콘셉트 C'에 내연기관 모델은 없다

아우디의 차세대 스포츠카는 오직 전기차로만 출시됩니다.


최근 공개된 2인승 스포츠카 **'콘셉트 C'**는 2027년 양산 모델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우디는 TT가 1990년대 후반에 브랜드에 기여했던 것처럼, '콘셉트 C'가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이 차량에는 내연기관 엔진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술 개발 대변인인 다니엘 슈스터는 "콘셉트 C는 오직 전기차로만 판매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차량이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공유되는 새롭게 개발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포르쉐의 차세대 718 모델 역시 가솔린 엔진을 포기하고 전기차로만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포르쉐는 카이맨과 박스터 두 가지 모델을 유지하는 반면, 아우디는 다른 접근 방식을 택합니다.


아우디는 단종된 TT와 R8을 대체할 두 가지 차체 스타일을 개발하는 대신, 하나의 모델에 전동식 하드톱을 적용해 쿠페와 로드스터의 장점을 모두 담아낼 것입니다. 이 타르가 형식의 지붕은 두 개의 패널로 구성되어 있어 깔끔하게 수납되며, 이는 아우디 차량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콘셉트 C'는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연간 판매량이 "5만 대 미만"으로 예상되는 소량 생산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아우디의 게르놋 될너 CEO는 'TT' 배지를 부활시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콘셉트 C'가 TT보다 크기 때문에 다른 이름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콘셉트카의 무게는 1,690kg으로,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 콰트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내연기관 버전이었다면 더 가벼웠겠지만, 그럴 계획은 없다고 아우디는 전했습니다. 콘셉트 C는 후륜 구동 레이아웃을 채택했지만, 새로운 플랫폼은 전륜에 모터를 추가하여 아우디의 상징인 'e-콰트로(electric Quattro)' 시스템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양산형 콘셉트 C의 자세한 모습은 2026년 포르쉐의 차세대 박스터와 카이맨이 출시되면 더 명확해질 것입니다.


https://www.motor1.com/news/771124/audi-no-gas-engine-new-sports-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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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iamneinom님의 댓글

뭔가 굉장히 놀라운 걸 보고 입이 떡 벌어진 사람 같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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