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 여친 복수이야기 5편

4편에 이어서 얘기시작할게요

어제 그렇게 카톡한 이 후에 오늘 점심쯤 카톡이 왔습니다

전여친 불러다가 얘기했고 본인이 인정했답니다

그래서 인수인계 후 퇴사하기로 그렇게 처리했다구요

그래서 정말 감사하다고 근데 법적처벌 없는건 아쉽다하니

아니요? 법적처벌은 해야죠 본보기를 보여야 하니까요

라고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아..정말 다행이라고 감사하다하고 끝났습니다 그 후에 제가 x파에게 dm으로 전여친 퇴사당했으니 위로나 해주라니까 방금 들었답니다

연락왔냐니 담배피자고 만나자길래 만나서 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뭐 지가 잘못한건데 애는 정신좀 차려야돼요 잘하셨어요 이러더라구요

기분이 굉장히 안좋더라구요 녹음내용을 들었는데 만나는건지 안들은건지 들었는데 제대로 안들은건지..^^

여튼 그래서 아는 동생 휴대폰을 빌려 장문의 카톡을 보냈습니다..ㅎㅎ 

너는 너를 정말 좋아했고 너랑 미래를 얘기했던 사람 놔두고 바람핀게 고작 그거냐고 너를 그냥 쉬운애 헤픈애 그냥 뭐 대충 놀고 버리는애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랑 그러냐고

뭐 x파로 지내던 뭘하던 알아서 하고 비참하게 살길 바란다고

그리고 너 퇴사하고 그거 끝아니라고 뭐 대충들은게 있는데 그냥 이만 줄일게 이랬습니다

그리고 디스코드메시지로도 따로 장문의 글 하나 남겼구요

너는 앞으로 누굴 만나던 어떤 상황이던 항상 그런 취급받을거고 그런 사람만 만나길 바랄게 평생 그렇게 장난감, 먹고 버리는 애 취급받으며 비참하게 살다 가길 바란다.

너가 이번계기로 고쳐보려고 해도 개버릇 남못준다고 넌 똑같을거야 누굴만나도 ,

널 믿고 널 사랑한 내가 병신이다 깨닫게 해줘서 고맙고 바람피면서 x파하면서 거짓말치면서 평생 그렇게 살다가 후회와 비참함 속에 파뭍혀 죽길 바랄게 그래도 다행이야 나는 진짜로 너랑 애낳고 살았으면 하.. 애지우길 잘했다 물론 상횡이 안돼서 어쩔 수 없이 수 많은 고민끝에 지웠지만 너가 이전에 이미 다른 사람 애를 낙태를 한번 한상황이라 더더욱 고민됐지만 ..너의 의견을 따르길 잘했다

상상도 하기 싫다 너가 혹시나 애낳고 살면 바뀔거라는 생각하고 있다면 말도 안되는 생각이니까 그런 생각 갔다 버려 너는 여유가 생기는 순간 바로 바람필사람이니까.

라고 보내고 끝냈습니다 이 후에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아마 대표님이 고소장접수후 연락오겠죠?ㅎㅎ

다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위로 추천 한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