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진 않지만 어이없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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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철수(32) 영희(29) 아줌마(50대녀)
인물관계도: 영희와 아줌마는 같은 직장인데 서로 다른 직종, 철수와 아줌마는 아는사이. 철수엄마와 아줌마가 친구의 친구(철수엄마와 아줌마는 서로 대면한적은 없는 그냥 아는 사이)
철수, 영희, 아줌마 셋다 직장인인데 철수가 대기업직장인, 영희와 아줌마 중소기업직장인.
아줌마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철수와 영희를 소개팅을 시켜줌. 철수와 영희는 서로 마음에 들어서 몇번 더 만나기로 함. 아줌마는 철수에게 의사를 묻기 위해 물어봤을때 영희가 정말 마음에 든다 소개팅 시켜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함. 영희에게도 전화를 했는데 영희도 좋다 앞으로 더 만나볼 생각이 있다고 대답했다 함.
비하인드가 있는데 기존에 철수를 다른 여자 소개팅 해준적이 있는데 마음에 안들어했다 함. 영희에게는 아줌마가 남자친구 있냐 묻고 없다 하니 막 거의 매달리다시피 적극적으로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우겼다고함. 철수는 지난번 소개팅에서 별로 안좋았기에 소개팅 해달라는 말을 한적도 없다고 함. 근데 일방적으로 저 아줌마가 철수에게도 전화해서 꼭 소개팅을 받으라고 이번엔 진짜 마음에 들거라고 우겼다 함.
어쨌든 철수와 영희는 소개팅을 했고 만났고 잘됐다고 함.
근데 이 아줌마가 철수에게 전화해 영희가 괜찮다 좋다 소개시켜줘서 감사하다라고 듣더니 돈을 요구했다 함. 참고로 이 아줌마는 영희와 같은 직장인이고, 소개영업 이런 직업이 아님. 계좌번호 톡으로보내고, 백만원이라는 금액을 요구했다 함. 진심으로!!
영희에게 전화할때 반농담처럼 너를 마음에 들어하니 철수에게 돈이라도 받아야겠다 함. (영희는 자기를 마음에 들어하는 철수에 대한 중간역할한 아줌마의 립서비스 농담 정도로 생각했다 함)
철수는 영희에게 그 얘길 하면서 우리가 만약 사귀게 되면 그 아줌마에게 비밀로 하자고 우리 안사귀기로 했다고 하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