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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 bye~~~~

항생제 bye~~~

링거 bye~~~~

병원 bye~~~~

 

여러 자게님들 덕분에 퇴원합니다.^^

조직검사 결과 다행히 암은 아닙니다.

 

아내에 이어 이번에 저까지 종양을 제거했는데,

우리 부부 모두 암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이제 집으로 가 볼게요...

걱정 해주신 모든 자게님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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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국외의원님의 댓글

콩크레이츄레이션
 이제 축하연을 벌입시다!
 어데로 갈까유?

별이된마왕님의 댓글

헉. 동숙씨에게 맞고 사는 자게 모 형이 사는거 아닌가요? 저 그지인거 소문 못들으셨나요? ㅠㅠ

날아라물방개님의 댓글

아이고..이 기분 알거 같아요..집안 내력이 있어서 폐암을 겁나라 하고 있었는데, 전에 건강검진하고 나서, 검진병원에서 가슴쪽에서 뭐가 보인다고, 빨리 정확한 검사 받아보라해서 겁나 쫄았었거든요. 그런데 CT찍어보니 아무 이상이 없어서..식겁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한번더 주어진 인생이라 생각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자 다짐했던 기억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후회없이 삽시다~ ㅎ

별이된마왕님의 댓글

저도 누나를 암으로 떠나보내서 내심 걱정을 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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