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부품때문에 억울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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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에 첫 글을 남기네요.
글이 조금 기네요.^^;
자동차 수리를하면서 진행된 과정과 답답하고 화가난 현대모비스의 태도를
얘기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지난 7월 저는 아직 3년이 안된 차의 에어컨 공조기쪽의 소음으로 인하여,
?<히터&이베퍼레이터 어셈블리> 라는 부품을 교체하고자 서비스센터에 접수 하였고,
수리를 진행하였는데, 에어컨을 작동하면 앞유리쪽이 같이 작동되어 바람이 나오더라고요.
바람 방향을 바꿔도 앞유리쪽에 바람이 나와 계속 앞유리에 성에가 끼고해서
다시 서비스센터 재입고를 하였고, 서비스센터에서는 교체된 부품은 이상이없고,
스위치 모드인지 바람방향을 바꿔주는 부품을 교체해보자고, 또 자동차 대시보드 쪽 센터를 뜯었습니다.
그런데도 앞유리쪽 바람 나오는건 변함이 없더라고요.
수리기사 님께서는 ?히터&이베퍼레이터 어셈블리 부품이 불량일수 있으니 다시 교체해보자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이 교체작업을 하기 위해선, 대시보드 앞쪽 센터쪽 통으로 탈거하고 앞자석 시트, 보조석 시트 탈거하는 나름 큰 작업 입니다.
또 다시 세번째 일정을 잡아 교체 작업을 하는 도중 수리기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제차와 부품이 안맞는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말이냐라고 하니,
현대모비스에서 보내준 부품이 부품현품표의 부품번호은 맞으나, 실물은 엉뚱한
부품, 비슷한 다른제품 들어있던 것입니다. 그것도 처음 수리 할때와 또 재수리를 위해 받은 부품,
두번씩이나, 그말은 즉슨 현대모비스에서 잘못된건지
납품하는 업체에서 잘못한건지 오포장을 한거라고 볼수있는거죠.
참으로 환장할 노릇이죠. 수리기사님도 어이가없어하셨고, 한번이면 족할 작업을
또 조립하고, 뜯는 작업을 또 해야하니, 욕도 안나오고 그냥 헛웃음만 나오더라고요.
현대모비스 고객센터에 전화를해서 항의를 해도 보상절차가 없다는둥 제대로된 부품을
보내서 수리를 할수있도록 해주겠는둥만하고, 저는 누구한테 사과를받아야 합니까?
지금 위 내용도 쓸내용이 많으나 줄이고 줄여서 쓴 내용입니다.
현대모비스 잘못 공급한 부품때문에 3년도 안된 차를 마지막 수리까지 4번씩이 뜯었고,
제가 느끼기에 차는 너덜너덜한 걸레가 된 느낌이고, 7월에 맡낀차는 9월3일에 끝이났고..
이쯤되면 차 대한 있던 애정도 떨어지고, 차에서 이상한 소리만 나면 대시보드 탈거를 많이해서 그쪽에서 소리나는건지 의심부터가고, 그냥..답답한 마음만 갖고있네요.....
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