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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지방에 계시는데 췌장암 글에 답글달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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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사라 답글 달았다가 상처 받았네요ㅠㅠ

 

물론 서울이 좋죠.

저희 아버지,장모님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장모님은 서울 아산병원 다니셨습니다.

 

나중에 느낀건 암진단과 항암으로 몸과 마음이ㅜ지치신분들 서울 왔다갔다 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서울 메이저병원  진료 예약하고 대기하고
또 예약하고 대기하고 ..기다리다 지쳐요.

결국 패혈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다가 장인어른도 작년에 담도관암 진단받으셔서 췌장암카페에서 누가 알려줘서 알게 된게 창원힌마음병원이었습니다.


장인어른이 황달에 염증이랑 각종수치도 심하셔서 응급이었고 급하게 알아본바 창원 한마음병원에 서울아산병원 췌장 전문교수님이 내려와서 건물새로 지으며 췌장 담도 센터 만들었습니다.
저희 장인어른 담도관암 3기였는데 지방병원에서 안되는거 여기서 수술, 완치 했습니다.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507

 

제가 설마 환자분 잘못되시라 답글달았겠습니까?

지방에서 암으로 서울 메이저병원 절대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 교수님따라 서울에서 역으로 창원으로 오시는 환자분도 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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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닥처지바고님의 댓글

네, 그러셨군요.
 댓글에 상처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 마다 생각이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열시미살자꼬님의 댓글

저희는 부산개금백병원에서 조직검사했는데  서울로 바로 보내더군요 여기보다 서울쪽이 판독을 정확히 한다고. 가까운데서 하면좋은데  생명이 왔다갔다하니  다들 날카롭거든요

닉네임계속중복이래님의 댓글

댓마다 상처 받고 뜨끔뜨끔하면 온라인 활동 못 하죠~~
 실제로 당가 광고가 자주 보이니 그랬을 거라 생각하세요

내눈에는너만보여님의 댓글

창원에 저 병원 얘기는 들어서  알고는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폐암으로
 부산에서 버스타고 기차타고 자가용으로도
 숱하게 다녀서 먼길 다니는 고충 압니다

coId님의 댓글

누구입니까 댓글을 뭐 저렇게 달어
 너무 개의치 마십시오
 선하신 그 마음 99.9는 다 이해함니다
 0.1로 인해 무너지지 마시옵소서

대파미나리님의 댓글

사람마다 다 느끼는게 다르고 경험이 다르다보니 그런거지 글쓴님을 저격하려고 쓴 대댓글은 아닐겁니다.
 암이라고 하니 지방병원보단 큰병원에 가라는 뜻으로 한 말이겠죠. 상처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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