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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막걸리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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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일월십이월님의 댓글

지평막걸리가 유난히 달음
 
 원래 전통막걸리는 시큼한 맛이 나는데, 지평은 감미료를 때려넣어 달달하게 만듦.
 
 이게 소위 먹히는 전략이었는데, 옛날부터 주당들은 막걸리에 설탕을 넣어 먹기도 하였음.
 일부 사람들이 설탕넣어 먹는 습관을 이용하여 아예 공장서부터 매우 달달하게 만든건데, 이게 여자들 취향에 딱 맞음.. 막걸리는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돈없는 대학생들이나 먹는 술에서, 여자들도 즐기는 술로 바꿈

응골라스님의 댓글

40년전..할머니 막걸리 드실때 설탕 때려넣고 살짝 끓여서 드심.
 또는 막걸리에 사이다 섞어서 드심.

aragon님의 댓글

일단 조상의 얼이 있어야 가능하지 ~~
 
 저렇게 키우는건 능력이고.

행복사랑바라기님의 댓글

다~~ 뿌린만큼 거두시는거죠~~
 
 열심히 하신만큼 더더욱 번창하실겁니다~^^
 
 오늘저녁은 탁주한잔? ㅎㅎ 땡기네요.ㅎㅎ

임수한무바둑이와두루님의 댓글

40대 중반 이후부터 원인불명의 두드러기가 발생합니다...첨엔 술을 마시는 난뒤에 발생했는데 어느덧 장기화가 되어 이젠 술을 안마셔도 두드러기가 이틀에 한번꼴로 발생합니다...벌처럼 쏘인듯이 부어오르고 미친듯이 간지럽습니다...술을 강제로 끊게 되었습니다....끊기 전까진 지평 즐겨 마셨는데...ㅠㅠ 젠장

하의마트러가요님의 댓글

느린마을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니!!! 저도 느린마을 제일 좋아라 합니다~ㅋㅋㅋ

Helene님의 댓글

@하의마트러가요  저도 느린마을 막걸리만 마셔요...
 맛도 좋고... 감미료들 넣은 막걸리들에 비해서 숙취도 적은거 같고요
 (물론 더 비싸고 고급진 막걸리들이 있겠지만... 느린마을의 가성비를 따라오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초딩두딸바보님의 댓글

예전에 1박2일에 나와서 뜬거 아닌가...
 나는 그래도 장수가 제일 입에 맞음~^^

미래도전자님의 댓글

독수리오형제를 부탁해 찍었던곳....지평주조  근디 너무너무 달아~

gncjfl님의 댓글

장땡 막걸리랑 이 막걸리랑 번갈아 먹을 일이 있었는데 장땡 막걸리에선 뭔가 수도물 냄새? 소독약 냄새? 같은게 나서 그 담부터 이 막걸리만 먹음.

smurf1221님의 댓글

개인업장하는데 서x장x막걸리는 재고반품을 안받아주고
 지평은 재고 반품을 받아줘서 지평 막걸리로 납품업체 변경함

15년차님의 댓글

지평 진짜 좋아하는데. 지평 먹은뒤로 딴 막걸리에 손이 안가요~

힘냔님의 댓글

난 막걸리를 마시지는 않지만 주위 지인들 말로는 꽤 맛있는 막걸리라 하더군요...

가마솥통닭님의 댓글

결국 경영능력의 차이인 셈... 뭐 1박2일 나온거도 그만큼 마케팅과 노출의 중요성을 2세 사장이 너무나 잘 알고 과감하게 내지른것이니. 애초에 방송 나오는게 꽁짜로 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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