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고속도로에서는 가운데를 비워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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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바다님의 댓글
음..독일에서 살았던 사람의 기준으로 법이 있기는 있는데, 가운데를 비워야하는 법은 아니고..만약 차가 막힌 상황에서 뒤에서 사이렌이 울린다? 그러면 모든것을 활용해서 길을 열어줘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늉이 아니라 진짜로 길을 열어야해요. 한대 겨우 지나갈 공간이 아니라 진짜로 쌩쌩 달릴수 있을정도의 공간..운전중에 룸밀러나 백밀러를 보면 보이잖아요? 그럼 무조건 비켜줘야합니다. 응급차가 내 차를 부시면서 지나가도 법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고, 되려 내가 구급차 수리비까지 물어줘야합니다. 거기서 끝이 아니죠. 벌금부터 구금, 구속까지 감내해야합니다. 오죽하면 시내에서는 구급차 지나간다고 인도쪽 연석으로 차끌고 올라가고 그럽니다. 공간이 안나오면 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