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기아 스토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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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신형 *스토닉(Stonic)*을 공개하며 소형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더욱 강렬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전면부에는 기아의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하고, 더 날카롭고 구조적인 그릴과 범퍼 디자인을 더했습니다. 후면부 역시 새롭게 디자인된 테일게이트와 테일램프, 깔끔해진 범퍼 프로필로 역동성을 강조했습니다.
실내는 상위 차급에나 적용되던 고급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었습니다. 두 개의 12.3인치 스크린이 연결된 파노라믹 듀얼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풍부한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며, 멀티모드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조 및 인포테인먼트 메뉴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재설계된 스티어링 휠, 새로운 기어 노브, 무선 스마트폰 충전, USB-C 포트 등 편의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기아 커넥트(Kia Connect)**와 디지털 키 기능이 통합되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로 차량을 제어하고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또한, 신형 스토닉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패키지가 적용되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차선 변경 시 충돌을 방지하는 사각지대 충돌 방지 보조(BCA), 전방 위험을 감지하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1.5(FCA 1.5), 코너 진입 시 속도를 조절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