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진 보배님들 세입자 돈 뜯으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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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못된 댓글 때문에 급발진 좀 합니다.
아파트 전용부분 안에서 전기 수도 보일러 등 수리가 필요하면 집주인이 수리비 내잖아요,
아파트 공용부분에서 벽도색 주차장수리 울타리수리 놀이터수리하면 장기수선충당금이라고 해서 그것도 집주인이 내잖아요.
이건 아파트의 가치를 유지하거나 높이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집주인이 당연히 내야되잖아요. 법에도 나와있고, 판례도 떡하니 있잖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세입자들에게 혜택 주라고 나라에서 나오는 돈, 지원금 이거!! 를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쓰면 안되잖아요. 세입자 주머니 털어서 수리비로 쓰는게 말입니까? 입주자대표회의가 세입자들의 동의도 없이, 심지어 알리지도 않고 아파트수리비로 쓰는게 말이됩니까.
보배님들 섭섭합니다. 집주인이라고 입꾹닫이라니. 세입자 돈 훔치지 말자고 한마디씩 거들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제 말이 거짓말 같으면 관리소에 가서 아파트에 나오는 지원금을 혹시 아파트 수리비로 쓴 적 없냐고, 장기수선충당금 내역 보여 달라고 해보시고 확인해 보세요. 집가졌다고 마음 가난하게 살면 안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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