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제가 잘못한걸까요? 이해가 되질않아요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저는 작은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사업자 입니다.


가끔 오시는 손님이 있는데 

옷두벌을 하시고 월급날이 이틀뒤(20일)인데 그때 이체 해주면 안될까? 라고 해서 

편하신데로 하라고 했습니다 .


그리고 이틀이 지나고도 입금은 되지않았고 ,


저는 좀 늦나보다 나중에 하겟지 하고 신경을 안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5일뒤 매장 여름 할인행사를 (25일)에  시작하게됬습니다.

그리고 행사시작 하루뒤 카드로 결제하겟다고 찾아왔더라구요.


문제는 여기서 생겼습니다.


결제금액은 8만원이고,  지금 행사를 하고있으니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를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이말을 듣고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고객님이 행사전인 18일에 옷을 구매를해서 가지고 가셨고 외상값을 갚으러 26일에 오신거라

할인을 못해드린다 라고 말씀을 드리니 


기분이 너무 나쁘다며 궁시렁 거리면서 이런식으로 하면 다음에 또 오겟냐고 하네요....


제가 그냥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를 해줬어야 하나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 글남겨봅니다...... 자영업자 참 힘드네요



관련자료

댓글 21

Bucs님의 댓글

진상
 그게되면 누가 할인을 기다리겠어요
 일단 물건 가져오고 할인할때 결제하지

국외의원님의 댓글

그럴땐 할인을 해드리고
 연체 이자를 받으십시요
 연100000000%

쿠비시님의 댓글

바로 사기치는 사기꾼도 있지만 여러번 거래해서 신뢰를 쌓은뒤 사기치는 사기꾼도 있죠.
 이번 기회에 잘 끊어냈다고 봅니다.

발바닥젤리를받으시개님의 댓글

진상은 지가 진상인줄 모른다는 말이있죠..-_-;;
 손님같은 사람은 다음에 안와도 될것같은데 말입니다...

어쩌다보니님의 댓글

그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유
 
 그나마 양반이시네유
 
 제가 격은분중에는 환불하고 다시 제 결제 하신분도 계셧어유 
 
 요즘은 이해하는 분위기지만 10년전만해도 10% ~20% 추가할인 하면 엄청 바쁘고 그랬던...
 
 저는 왠만하면 손님뜻 받아주고 불편한 상황생기면 사은품으로 대처 해드립니다`ㅡ`

미륵부처님님의 댓글

아주 큰 잘못을 하셨습니다.
 그따위 진따에게 외상을 준게 잘못한 겁니다.
 앞으로는 외상을 주지 말거나 확실한 사람에게만 외상을 주세요.
 손님 끊어질까봐 걱정되어 외상주면 돈도 잃고 손님도 잃는겁니다.
 사람을 볼 줄 모르면 아예 외상을 안 주는게 좋습니다.

발꼬락화팅님의 댓글

하아.. 이래서 요즘 사장님들이 더 힘들다고 하시는 덧요 ㅠㅠ
전체 53,275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7,585 명
웹서버 사용량: 33.18/150 GB
22%
스토리지 사용량: 88.53/98 GB
90%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