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말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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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가
수술용기구와 척추 임플란트, 골절접합용 트라우마 플레이트와 볼트,
그리고 치과 임플란트와 기구들을 제조하거든여...
그 기구와 기기들을 보면서 이빨 잘 닦아야지...
허리 곧게 펴야지... 어깨 펴야지...
다리 꼬지 말아야지를 다짐하면서 살았는데...
어금니를 빼고 임플란트를 박는데..
마침 우리회사에서 납품하는 그 회사 임플란트인겁니다...
하~씨....
어쩌면 저거 내 손을 거쳐간 놈일수도 있겠다 싶으면서...
잘 만들어야지...
나나, 내 가족, 지인들이 사용할 수도 있는건데.... 란 생각이 문뜩 드네요...
행님들 혹시나
디스트 땜에 허리나 목에 간격 유지하는 임플란트 박을 때...
뼈 부러져서 판대고 볼트 박을 때...
울 회사서 만든거 사용할 수도 있으니..
제가 책임지고 열심히 검사해서 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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