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사장님의 해명글을 보다보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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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역 기후특성상 어쩔수 없다는 부분을 보니까요...
좀....
저는 카센터를 해요.
수시로 바닥이 더러워지죠.
닦으면 몇시간 안 되어서 또 그 지경....
또 닦으면 작업하나 하고 나면 또 그지경.....
계속 닦고 또 더러워지고.....
누군가는 바닥에 종이박스를 깔아 놓고
박스를 수시로 갈아대더라구요.
저는 그냥 닦아요. 또 닦고...또 닦고.....
이제는 몸에 베어서 바닥을 닦는다는 생각조차 안해도
몸이 알아서 움직여요.
결국 다음 작업을 하기전에는 깨끗한 현장에서
작업을 시작하죠.
그리도 또 닦고....또 닦고....
어쩔수 없어요.
더러워지는건 막을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닦고 닦고 또 닦는 거에요.
어쩔수 없다고 손 놓아 버리면 더러운 채로 살아야 하는 거죠.
지역의 기후 특성상 어쩔수 없다면
닦고 닦고 또 닦으면 되요.
어쩔수 없다라고 해서 방법이 없다는건 아니니까요.
참고로 제가 결벽증 그런건 아니에요.
겨울엔 2일에 한번 샤워하고 그래요.
단지 '내가 차를 고치는 곳이 깨끗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을
손님으로 끌어 들이려고 이러는 거에요.
컨셉이죠.
근데 그 팬션사진을 보면 말이죠.
카센터로 치면
차가 입고되면
기름웅덩이 밟고 들어오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 같아도 그런 카센터는 다시 안가고 싶을것 같아요.
여튼 팬션이 그런 컨셉이면 좀 그렇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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