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아줌마의 아파트차량테러 세번째이야기
컨텐츠 정보
본문
오늘 오후 7시 2회차 합의자리가 있었습니다
어제 600만원까지밖에못주겠다 에서 끝나고
실밥정도의 기대를 품에 안고 도착했습니다
시작부터 진지하시드라구요
청각 장애인+중국인이신지라 발음이좋지않아
정확하게 못들었지만
같은 아파트 입주민들이라 안해줄수없으니
수리건 해결해주겠다는 이야기로 들었습니다
아 드디어 해결인가보다 더이상 스트레스 안받아도된다..
갑자기 정확히들리는 한문장
"1년안에 한분씩 해결해줄게요"
???
1년동안 내 기스치료는 언제돌아오나 순서기다리라구요..?
어이가없어서 바로말했습니다
"사장님 사장님이 대출받아서 우리합의금일시불로주시고
1년할부로 느긋이 갚으셔야죠"
갑자기 절째려보며 한마디하십니다
"무뭐뮤뭐무뭐!"
못알아들었습니다 3초간 눈싸움했어요
다른분들이 언성올려가며 기다릴수없다 바로해결안해줄거면
자차보험처리하고 구상권청구할거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아닌 보험회사들이랑 분쟁하셔야한다 일이커질거다
분명얘기했습니다
그러자
"당신들 때문에 우리 마누라 스트레스받아죽으면 고소할거야"
...
답이없더라구요
그러다 티격티격하시더니 나가시길래 저희도 더있어봐야쌈밖에
더하겠냐싶에 우르르나갔습니다
그아저씨 밖에서 담배피며 누구랑 전화하더라구요
분명 누군가 이래라저래라하며 지시하고있는건 같아요
그러구선 피해자들끼리모여서 자차처리후 구상권청구바로 하자고
합의하고 흩어졌습니다
담주시간있을때 공업사갈예정이구요
가해자남편분 보험회사 연락받은후 반응이 궁금하네요
혹시나 소식들리면 올려드릴께요
관련자료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