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죽을뻔했습니다 버스사고
컨텐츠 정보
본문
일요일 주말 출근하는것도 기분 별로인데 재수도 없었네요
꽝 박고 진짜 아파서 말도못하고 뻗어있는데 앞에 있던 택시가 당신이 제 차 쳤다고 번호 달라고하지
버스 기사님은 여자분인데 울면서 내리셔가지고 제가 아파서 그런데 구급차 좀 불러주세요 해도 버스 회사랑만 전화하고 있지
전 착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어제 인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ㅎ
버스공제였는지 담당하는 사람은 연락와서 이름 뭐냐 기타 인적사항 물어보고 뚝 끊고... 재수가 없는건가요
이제 노을이져도 세상이 예뻐보이지가 않을거 같아요
일단 골절된 부위는 없고 머리를 핸들에 박아서 뇌ct도 찍었는데 이상없다고 하네요. 근데 온 몸이 아픕니다. 이런 사고가 처음인데 꽤 아프네요 종아리는 부어서 지금 걷지 못하는 상태구요. 합의금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관련자료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