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삼성 갤럭시를 썼던내가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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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항상 삼성제품을 써왔다
왜냐구?
아빠가 나에게 했던말이 있기 때문이다. "비싸더라도 삼성 제품을 사라
a/s를 잘해준다." 이말을 어릴때부터 듣고 자라왔고 첫 컴퓨터를 샀을때도 삼성제품을 샀고
삼성 기사분이 친절히 고쳐줬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이순간부터 내가 삼성제품을 사는일은 없을 것이다.
z플립6를 사고 10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측면 테두리가 벗겨지더니 내부필름까지 망가지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당연히 1년이 체 안되었기에 서비스센터로 향하였다.
서비스센터는 삼성 노조활동으로 인해 예전과 달리 빨간색띠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내 번호가 되자 담당자 앞에 걸어가니 돌아오는 대답은 "내가 안불렀는데 왜 찾아왔냐"는 퉁명스러운 눈빛과 대답. 대기명단에 담당자 번호가 떠서 왔다는말에는 다시 기다리라는 안내 뿐이었다.
내 차례가 되고 휴대폰 상태를 보여주자 "이미 테두리가 너무 벗겨저서 무상 as는 불가능하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초기에 왔으면 가능했으나 너무 벗겨저서 as는 불가능하고 바꾸려면 내부 액정까지 바꿀시 30만원을 추가 납입하라는 안내 뿐이었다.
물론 업무가 바빠 늦게온 나의 잘못이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하지만 담당 기사가 뒷 사람 기다리니 안할꺼면 빨리 싸인하라고 가라는 짜증이 가득담긴 눈빛과 퉁명스러운 대답은 삼성 서비스에 대한 나의 신뢰를 잃어버리게 하였다.
이 일 이후로 내가 결혼하고 사는 가전제품과 아이들에게 사줄 휴대폰에 삼성 제품은 절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