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청지역 양아치 사기업자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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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북청주에서 차선도색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2025년 4월 30일, '길화X'이라는 사람에게 로xx다이아몬드 라는 도장공사업체의 명함을 받고 청주 분평동 아파트에서 차선 시공 견적을 협의한 후, 같은 날 옥산면 화인테크노빌 아파트 시공 요청을 받고 5월 8일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총 금액은 부가세 포함 10,051,800원입니다.
시공 전에는 "작업 완료 시 바로 대금 지급"을 약속했지만, 작업 후 대전소재의 하린이앤씨 명의로 세금계산서를 요구했고, 지급일은 5월 → 6월 → 7월로 계속 미뤄졌으며, 결국 한 번도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명함을 받은 로xx 측에 확인해보니 길화x은 이미 2024년 초에 퇴사한 인물이었고, 그는 뒤늦게 자신이 하린이앤씨 부사장이라며 새 명함을 문자로 보내고, ‘대표’라는 박찬x 연락처를 전해줬습니다. 하지만 박찬x 역시 실제 대표자가 아닌 인물로, 연락을 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명의와 소속을 감추고, 시공을 유도한 뒤 대금지급을 반복적으로 미뤘으며, 이는 계획된 사기행위로 판단됩니다. 관련 자료는 모두 확보되어 있으며, 경찰고소를 통해 수사의뢰중이고 공정거래위원회에도 하도급법으로 신고하여 처벌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동종업계 분들,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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