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화성 6급 공무원 비난

컨텐츠 정보

본문

이렇게 글 쓰면 욕 먹을 것 같긴 한데 냉정히 볼 필요가  있을 것 갈아  글 씁니다.

 

기사의 주요  팩트  :

초등 4학년 질병조퇴 ,  계단  내려와 혼자교문까지 이동,  부모 폭언

 

저의 의문

학생의 아픈정도는 왜 기사내용에 없지?

 

만약에  구토 복통  어지럼을  호소하는 학생을  혼자 가라고 했고

혼자 계단을 내려 가다가 쓰러질 확률이 높은 상황이었다면

 

급성 맹장에 준하는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을 꾀병 취급하고  혼자가라고 했고 학생이 교문까지  걸어가지 못해  부모가  학생을  찾아  학교 내를 헤매이는 상황이었다면

 

사람들은   교사의  안일한 안전의식을  이야기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기사가 되지  않았을 것 같지 않나요?

 

어릴적 기억을 되살려보면

아픈 학생이 있으면  선생님은 옆에 있는 친구들 보고

양호실로 데려다 주라고 했습니다.

 

즉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매뉴얼은

학생을 양호실로 , 학생을 양호실에서 학부모 인계입니다

 

만약 이정도 내용이 아니고 단순 고통호소로 이랬다면 6급  공무원의  잘못이 100%입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평소에 교사에 대한 불만이 많았는데

이 사건으로  폭발했다고 해도 공무원의 잘못입니다.

불만을 정리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었어야 합니다.

 

근데 이런  상황이 있었고 학교에 이런부분을 좀 개선해야 되지 않냐라고 했는데 우리는 잘못없고 더 해줄 수있는 게 없다고 진상부모  취급했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요즘  기자들의 기사를 보면 정치에서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자극적인 부분만  씁니다. 

 

6급 공무원의 반론을 담은 기사가 있었다면  비난 받을 일인지 쌍방과실인지  판단을 할텐데  그게 안보여서  판단을 유보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잘못 생각했다면  반성하겠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32

이쁜늑대님의 댓글

그렇다고 해서 피말려 죽일 방법을 안다고 협박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밤바다피범벅님의 댓글

맞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과 폭언이 허용  되어서는 안되죠~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었다면 시스템을 수정해야 하는데 제가 겪은 교육서비스는 이러일이 생기면 학생에 대한 무관심으로 가길래 조금 걱정 되네요

2min빠님의 댓글

그 공무원의 발언도 문제가 된걸로 알고있는데요 ㄷㄷㄷ

아수라백작부인님의 댓글

학부모 공무원 태도가 단순항의가 아니고 협박성 입니다. 그게 정상은 아니죠.

밤바다피범벅님의 댓글

네 맞아요~ 협박은 안되죠~ 근데 이상하게 학교는 일선 행정기관처럼 민원처리가 안되고 꼭 학부모와 교사를 부딪히게 하고 교육청이나 교장은 한발 물러서서 구경하더라구요~

밤바다피범벅님의 댓글

교문까지 교사가 무조건 데려다 주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예요~ 아이들 질병 상황에 따라 판단을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구요~ 심하지도 않은데 교문까지 안데려다 주었다고 욕했으면 공무원 100% 잘못이죠

화학초보님의 댓글

학교 보건실에서 아이를 직접 데려가도록 했으면 더 좋았을것을...

웃긴한국법2님의 댓글

저 어릴땐 아프면 부모님이 직접 교실(양호실)까지 찾아왔는데 학부모님께 연락을 안했다면 모르겠지만 연락했다면 직접 교실앞까지 와서 데리고 오는게 더 맞다고 보여지는데.. 아무튼 아픈 아이 대처한 선생님도 그렇지만 협박성 발언한 부모가 더 큰 문제인거라고 생각합니다..

밤바다피범벅님의 댓글

협박한 부모 저도 문제 있다 생각해요~  협박도 문제는 문제지만 시스템엔  문제가 없었는지 조금 의문이 들어서ㅜㅜ

광형님의 댓글

아픈정도 위내용만 으로만 얘기한다면 조퇴하면 안되죠. 119부르고 올때까지 양호실 감금해야죠.

밤바다피범벅님의 댓글

네 제가 무리한 가정을 했죠ㅜㅜ 기자도 분명 별 거 아닌걸로 저렇게까지 했다는 전제를 두고 기사를  썼을꺼라 생각해요  다만 기자가 야마 
 뽑는 방식에 믿음이 없어서 조심스럽긴 해요

고혈압저혈업님의 댓글

아이가 많이 아팠다면...119 왔을 거에요...
 (부모와 통화하고)
 
 선생님이 혼자가도 될 조퇴 정도?의 상태라 판단해서 시켰겠지요...
 
 #아이가 만약 생태가 안 좋으면 보건 선생님도 그렇고 난리납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쓰러져 봐서 잘  압니다...
 
 근데 에스코트 안 해 줬다고...
 조폭 영화같은 멘트 날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밤바다피범벅님의 댓글

나온 기사로만 보면 그럴 것 같아요. 보건선생님이  아니라 담임이 전화했다면 선생님 말씀이 맞을 것 같은데 그래도 추측은 조금 조심스럽네요.

급하게로긴님의 댓글

교사가 봤을 때 혼자 보낼만 하니까 보냈겠죠. 급성맹장??  그정도면 119를 불렀겠죠...
 
 교사의 안전의식은 1명의 조퇴보다는 남은 학생들의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빈 교실에서 있을 안전사고가 더 위험합니다.
 아픈 아이의 조퇴를 안전의식까지 고려하시다니... 비약이 좀...
 
 아이가 아픈 정도가 대단하지 않으니 기사로도 안나왔을겁니다.

밤바다피범벅님의 댓글

저도 비약이 심했는거 인정합니다.하지만 모든 교사들의  안전의식이 높은 건 아니예요. 기자들이 사실만 다룬다는 것도 믿지 않구요. 그래서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죄송해요ㅜㅜ

캥캥님의 댓글

@밤바다피범벅  뭔 소리지;; 모든 교사들의 안전 의식이 높은 것은 아니다?  확인된 이야기만 하세요. 소설 쓰지 마시고요;;

보배로운소문님의 댓글

이미 조퇴를 할 정도면 학부모와 연락이 오고간후 입니다.
 
 상태가 심각하다 판단되었다면 학부모가 달려오든 양호실에 눕혀놓든 미리 조치가 있었겠지요
 
 마치 담임 임의로 아프니까 넌 집에가 라는식으로 조퇴시킨것처럼 분위기를 형성하시려 하네요
 
 내 아이 소중한것은 잘 알겠지만.. 아이가 아픈 과정또한 성장의 한 과정인것을 어른들이 자꾸 스스로 단단해질  그 소중한 시간을 침해해서 성장력을 낮추고 있다고는 생각 안하시는지?

닉넴임님의 댓글

혼자 못갈 정도로 아픈 애를 그렇게 보냈다면 기사가 그 내용을 위주로 쓰여졌겠죠

내란잔당척결님의 댓글

급성 맹장에 걸려 교문까지 가다가 쓰러진 것도 아니고, 어지러워서 계단 내려가다 쓰러진 것도 아니고, 교문까지 잘 가서 부모가 데려 갔는데..  무슨 소설을 쓰실까? 1시간 40분간 폭언을 퍼붓고 말려 죽이겠다는게 사람이 할 짓인가? 비난 받는게 당연하고 말라 죽는게 어떤건지 느껴보는게 좋겠다.

로나트로님의 댓글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아이가 아파서 조퇴한다면 아이나 선생님하고 연락해서
 상태확인하고 어디서 어떻게 아이 데려갈지 정합니다.
 글쓴이는 아이 아프다고 조퇴하는데 학교 가본적 있으신가요?
 다른아이들과 선생님의 상황도 있으신건데 왜 초첨을 협박이 아닌 아이로 돌리려하시는지.
 사건당사자와 관련이 없으신게 맞다면 잘못생각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내일은형이쏜다님의 댓글

초등학생이 그 정도 통증을 참을 수 있을까요?
 그정도면 119불렀겠죠

묵직한불님의 댓글

누군가를 옹호하거나 까내리기 위해선 사실에 가정을 덧입혀서 질문하거나 주장하는 방법이 가장 쉽죠

캥캥님의 댓글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그정도로 티 나게 아픈거면 절대 혼자 하교 안시킵니다.
 
 보건실에서 대기하고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합니다.
 
 매뉴얼처럼 굳어진 관행입니다.

까라면깔까님의 댓글

원인 제공한자에게 몰빵이지..  그래도 학부모의 협박은 잘못한거다라고하면... 
 
 헌법을 위반했으나, 기각한다 라는것과 뭐가 달라?

dionhcet님의 댓글

특정 직업군(기자)을 일반화해서 매도하고, 가정("진상부모 취급했다면")에 기반해서 쓴 글이 설득력을 갖기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기사내용과 관련하여 근거없이 "요즘 기자들"이라는 부분까지 나간 것은 과도해 보입니다.

릴렉쓰님의 댓글

의미없는 가정 하지 마시고요. 보통 담임쌤이 보건실로 보내고 보건쌤이 판단 합니다. 그러고 나서 조퇴든 뭐든 합니다.
전체 40,092 / 3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7,817 명
웹서버 사용량: 38.12/150 GB
25%
스토리지 사용량: 65.44/98 GB
67%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