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함 해보입시더 7일차 중간 점검
컨텐츠 정보
본문
(전날 기준)
- 1주 경과 중간 점검 -
7. 10. ~ 7. 16.
7일 간 총 117건 신고.
7. 10. ~ 7. 13. 신고 57건에 대한 답변 완료 및 전원 과태료 부과 수용.
실제로 과태료 부과됬는지는 추후 정보공개청구를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 답변 상으로는 100% 수용함.
하지만 조금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구청에 문의 완료.
1. 6대 불법주정차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로 신고 시 평일/주말 안가리고 전부 해당
(주간, 야간, 새벽시간대 전부 해당)
2. 본인이 주로 신고한 교차로 모퉁이 불법주정차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1분 간격 촬영이면 됨
(교차로 모퉁이 5미터 이내만, 5미터 넘어갈 시 불수용)
3. 24시간만 지나면 다음 날도 바로 과태료 부과(대신 다음날 촬영시간이 24시간 미만이면 불수용)
여담으로, 본인 생각이지만
7일 간 빠지지 않고 신고한 결과 구청의 스탠스가 변하지 않았나 싶음.
애초에 많이 가던 장소라
구청에서 운용하는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이
해당 장소에 대해 거의 손놓고 있었음을 알고 있었음.
이에 본인은 끝까지 가보겠다는 생각으로
10일부터 매일 신고하자 어느 순간 구청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그래서인지 과태료 고지서가 벌써 나올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어제 저녁 시간대 해당 구역에 한 대도 없는 걸 확인함.
일시적인 건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겠지만
그래도 일주일만에 이 정도면 구청의 일처리도 나쁘지는 않아
다행이라는 감정과, 진즉 할 수 있는데 안한 아쉬움을 복합적으로 느끼고 있음.
뭐...손 하나로 모든 걸 막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안정화 될 때까지 계속 진행할 것.
그나저나 이건 또 새롭네. 넌 또 뭐냐.
교통섬 우회전 구간에서 우측으로 불법주정차는 봤지만
좌측 불법주정차는 또 처음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