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대통령실 출입기자 수준 좀 높여야할거 같습니다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대통령실 브리핑 영상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대통령 정책과 관련해서 대변인이 국민들에게 브리핑하는 자리인데, 기자라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경험도 부족하고 연령도 어린 자들이 질문하는 것도 참 한심하고 피로감 들어서 못 보겠습니다

출입 기자 자격요건을 높이고 가이드라인이라도 좀 만들어서, 최소한 무슨 내용으로 말 하고있는지 이해하는 자들로 앉혀놨으면 좋겠습니다

출입할 만한 기자들 수가 적으면 적은 대로 말귀 좀 알아듣는 자들로 본인이 무슨 질문해야겠다는거 정도는 이해하고 말하는 자들로만 브리핑룸 출입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리바리한 젊은 기자들 언론 경험 쌓으라고 출입시켜서 앉혀놓은 자리가 아니라 국민들에게 브리핑하는 거 언론사에서 보도자료 만들다가 혹시 본인들이 이해를 잘못해서 보도 잘못 나갈까 봐 Q&A 하는 거 아닌가요?!

마치 기자들은 학부생 같고 강유정 대변인은 수업 시간 교수님처럼 기초개념부터 이런저런 거 하나하나 다 가르쳐 주고 있어야 하니, 보고 있으면 속이 터질 지경입니다

이런 속 사정이 있어서 생방으로 뜨고 카메라로 녹화했구나 싶은데, 방송 보면서 어이없는 질문들과 수준 낮은 질문들에 국민들도 다들 피곤해하는 거 같습니다

생업에 종사하다가 바쁜 시간 쪼개서 대통령실 브리핑 영상 보는 건데, 왜 수준 낮은 기자들이 브리핑 받는 국민 입장도 아니면서 옆에서 헛소리나 픽픽 날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변인은 대통령 비서실 홍보수석 1급 공무원급이고 브리핑 받는 국민들도 바보들이 아닌데, 

직접 당사자도 아닌 기자들이 말귀도 못 알아먹는 사회 초년생 같은 자들이나 본인 신상이나 이야기하는 자들 앉아있으니 상호 간 대화의 격이 너무 안 맞습니다

출입 기자 자격요건을 공시해서 기준에 맞게 엄격하게 걸러내어 방송인답게 최소한의 요건과 지적 소양을 갖춘 자를 출입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개인방송하는 자들이나 정치 관련 유명 인플루언서라도 요건을 제대로 갖춘 자라면 출입시켜서 날카롭게 질문도 하고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짚어주는 질문들로 브리핑 격을 좀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25

빛바랜도화지님의 댓글

시험봐서 출입증 줄수도 없고...
 머 알아서 질문 하겠죠.
 좋은 정보를 얻고 싶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질문 할테고..
 아니면 입꾹 하고 타이피스트가 될테고..

nightGlide님의 댓글

네 그냥 믿고 기다리고 있긴 합니다만 좀 답답해서 속마음 좀 털어놔봤습니다 워낙 똑똑하신 분들이고, 강유정 대변인님도  상당히 지혜롭고 날카로운 분이시니 알아서 잘 하시리라 봅니다

네스의왕님의 댓글

조국 재판때처럼 검레기들이 우루루 가서 판사 압박할 용도로 여유있는 기레기사들은 신입들과 총알받이 내 보내는 것이죠.

nightGlide님의 댓글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왠지 총알받이 할 소모품 수준을 보내놓은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nightGlide님의 댓글

맞습니다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이젠 대통령과 그 주변 인사들과 공직자들도 수준 높고 , 그들을 선출해서 국가일을 맡긴 우리 국민들도 수준 높습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 국민들도 수준 높은 기자들을 가질 때가 되었습니다

불투스님의 댓글

외국처럼 머리 희끗한 기자가 있으면 좋겠네요.
 조금만 나이 먹으면 데스크로 빠지는지... 잘리는지는 모르겠지만

nightGlide님의 댓글

그러게요 데스크급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경험 많고 기자답게 빠릿한 분들이 있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부르릉부르님의 댓글

그냥 부모잘만나서 좋은대학 나와서
 취업을 언론사로 한 애들일뿐
 예전의 기자들 처럼 생각하면 안됨
 쟤네들 대다수는 윤석열이가 계엄성공했어도 저기서 계엄군이 불러주는거 받아쓰기하면서 기자질하고 있었을껄

nightGlide님의 댓글

에효... 그놈의 받아쓰기 ... 화면 전환되서 기자들 탁탁탁 받아쓰기 하고 있는 장면 나오면 너무나 답답합니다..

세종한글님의 댓글

평생을 외우고 받아쓰기만 햇는데, 무리한 요구 같어요,,ㅎ

nightGlide님의 댓글

왠지 존경심이 드는 닉네임이시네요^^ 기자들도 다행히 글자는 읽을 줄도 알고 쓸 줄도 안다는 것 정도로만 그냥 만족해야 하나 봅니다

가로질러님의 댓글

격하게 공감합니다. 기자라는 것들이 취재를 위해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대통령과  정부의 태도를 흠집 잡기 위해서 시비 거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하는 기자들 소속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지요.

아름아딜도님의 댓글

질문 수준 보면 어떻게 입사시험이며 면접 통과했는지 의문스러움.

경차도감지덕지님의 댓글

대통령실 출입기자면 나름 회사 얼굴일건데 참..
 대변인님이 안쓰러워요

shooter님의 댓글

대통령실이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귀중한 시간을 자기 민원처리에 써버리는 그 ㅂㅅㅅㄲ도 기자라니..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고등학생인 제 딸애보다 지적 수준이 낮고 예의도 없어 보이더라구요

또하루가님의 댓글

문통에게 근자감 운운 하던 경기방송 김예령이 떠올라 그녀의 근황을 찾아보니,,,
 신상 발언 하던 그는,,,그녀를 벤치마킹?
 영화 해바라기에서 똘마니역의 박철호가 속으로 뇌까리던
 "기회가 왔어, 이건 기회야"라며 내뱉는 저렴한 대사가 떠올라,,,
 질문자의 가식적인 오디오와 인생 로또기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한 한껏 들뜬 비쥬얼을 보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기회를 제공하더라도
 결국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격이라는 생각 지울 수 없어,,,
 쟤들 수준에는 심플하게 김치찌개와 압색 만이 리드줄이라는 확신이 절로~

런던한량님의 댓글

그나마 수준 높은애들 모아 놓은게 지금 있는 놈들일 수도......
 
 학부생때 대형 언론사 인턴 갔다가 실상 체험하고 나서 언론쪽엔 관심도 안 두는 동기 생각하면 억측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전체 39,797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2,963 명
웹서버 사용량: 37.93/150 GB
25%
스토리지 사용량: 64.89/98 GB
66%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