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도 한수 접고 들어간다는 대구 성노예 사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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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 3명 성노예로 만들어버린 20대女…남편들도 도왔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대구에서 20대 여성이 여성 3명을 감금하고 1000회 이상 성매매를 강요한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다. 가해 여성은 피해 여성들의 남편들까지 자신의 내연남으로 만들어 범행에 가담시켰다.
1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대구에서 일어난 성 착취 사건을 다뤘다.
사건의 주범인 태모(28·여) 씨가 남성 3명과 공모해 여성 2명을 집에 감금하고, 한 집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2년여간 여성들에게 매일 3~10회 성매매를 시킨 사건으로 현재 재판 중이다.
피해자 A 씨는 2019년 음식점 종업원으로 일하다 태 씨를 손님으로 알게 됐다. 태 씨는 A 씨에게 시비를 걸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화를 내고 폭행하는 등 가스라이팅을 했다.
A 씨가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 잠시 연락을 끊었지만, 태 씨는 다시 연락해 와 A 씨에게 딸을 하루만 빌려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했다. A 씨는 태 씨가 두려워 딸을 태 씨에게 넘겼지만, 태 씨는 온갖 핑계를 대며 딸을 돌려주지 않았다. 딸을 인질로 잡힌 A 씨는 결국 남편 조 씨와 함께 태 씨의 집에 들어가게 됐다.
이 때부터 지옥 같은 성노예 생활이 시작됐다. 태 씨는 A 씨에게 1년 반 동안 1000회 이상의 성매매를 강요했다.
남편 조 씨는 태 씨를 말리기는커녕, 태 씨의 앞잡이가 돼 태 씨의 범행을 도왔다. 성매매하러 가는 A 씨를 차로 데려다줬으며, A 씨가 성매매 대금을 채우지 못하는 날엔 A 씨를 폭행했다.
피해자 B 씨도 태 씨와 함께 살며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1000회 이상의 성매매를 강요당했다. 심지어 태 씨의 강요로 남성 신 씨와 혼인신고까지 하게 됐다. 신혼부부 전세대출을 받기 위해 태 씨가 시킨 일이었다. 신 씨는 태 씨의 내연남이었다.
그런데 태 씨에게는 남편 유모 씨가 있었다. 남편이 있는데도, 신 씨와 내연관계에 있었으며, A 씨의 남편 조 씨까지 자신의 내연남으로 만들어 모두 함께 동거한 것이다. 이들은 돌아가면서 태 씨와 한 집에서 성관계를 했고, 태 씨에게 잠자리 상대로 간택될 경우 기뻐했다고 한다.
A 씨는 “태씨의 남자들은 여자 치마폭에 휘둘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게 한심해 보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남편들의 행동이 피해자들과 달리 자발적 결정에 의한 것이라며 “태씨는 명령 통제를 한 것이 맞으나, 그것을 남성들이 따른 이유는 가스라이팅을 당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 그대로 해야 즐거움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태 씨와 남자들은 A 씨와 B 씨로부터 1억원 넘는 성매매 대금을 가로챘으며, 피해자 가족한테도 수억원을 갈취했다.
피해자가 한 명 더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 여성이 제작진 측에 자신도 2019년 태 씨, 유 씨 부부의 강요로 집에 감금돼 6~7개월 가량 성매매를 하다 도망쳤다고 제보한 것. 그는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을 때 자신의 피해사실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았으나, 이제라도 경찰에 제대로 사실을 밝히겠다는 뜻을 말했다.
한편 재판에 넘겨진 태 씨는 1심과 2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상고했다. 태 씨의 남편은 징역 5년, A 씨의 남편 조 씨는 징역 7년을, B 씨와 혼인신고한 신 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제 머리로는 납득이 안가네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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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한표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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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지긋지긋한
사람이라고 할만한 존재는 드물고
개돼지들만 사는 대구
바로 거기 그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