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이 가게 앞에서 담배를 교복입고 피우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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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영 하는 가게 앞에서 중학교 교복입은 애들이 담배를 피우고있길래 첨엔 다 가라고 ~ 근처에서 담배 피우지 마라며 말을 했는데 2층난간에에서 한놈이 눈을 똑 바로 마주치면서 아이크림을 쭉쭉 빨고 있길래 화가 나서 내려 오라니까 내려 왔더라구요.
그래서 2차적으로 니네 여기서 담배 피우지 말고 앞으로 이 근처 오지마 라고 말했는데 눈을 똥그랗게 뜨고 대들길래 발로 한방 차고 손바닥으로 뒷통수 한대 갈겼는데 경찰 부른다길래 불러라고 했더니 경찰이 왔네요! 조사서 쓰고 하긴 했는데 ..
요즘 세상엔 이런것도 참고 넘어 가야 하는게 맞나 봅니다 진짜.. 가게 앞에 항상 침 뱉고 쓸어도 쓸어도 담배 꽁초는 수두룩 하고 애들 오토바이 불법 개조 한거 겁나타고 와서 시끄럽게 그러는게 스트레스라 오늘 마침 딱 걸려서 한번 혼내 준건데...
세상이 참 어떻게 돌아 가려고...
답답한 마음에 글 한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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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thisplus05님의 댓글
경찰 못부를 정도로 패면 됩니다. 약허다 약해...
이것들 못 피게 하는것도 아닌데... 교복입고 대놓고 피니까...
쫌 짱박혀 피라~~~학생답게.
이것들 못 피게 하는것도 아닌데... 교복입고 대놓고 피니까...
쫌 짱박혀 피라~~~학생답게.
HG호구렌져님의 댓글
저도 같은 상황에서 애가 대들길래 경찰 부른다니까 도망 가더라구요. 붙잡아두고 경찰 오길래 자초지종 설명했는데 경찰관이 앞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그냥 경찰 부르라고 하더라구요. 애들의 흡연은 법적으로 불법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소지가 불법이라 담배를 빼앗고 판매처 추궁해서 처벌하는게 경찰이 할 수 있는 전부라고 하더군요. 애들이 영악해서 붙잡고 있는 행위를 감금으로 신고하면 되려 아동 감금(정확한 표현이 맞나 기억이 안납니다.)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애들 담배 피워도 무시해야 하는게 현 대한민국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