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테크센터) 수리입고 차량 수리 중 파손, 은폐

안녕하세요. 

최근 현대하이테크센터에 수리 입고 후 불미스러운일로 해결책과 조언 받고자하여 글올려요. 

차량은 펠리세이드 신형으로 25년 2월 인수 후 4000km 주행하였습니다. 

5월초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미한 범퍼 접촉사고가 났고, 상대방차과실100프로이고, 새차다보니 직영에 맡겨 제대로 수리하고 싶어, 예약 후 한달간 기다려 6월초에 현대하이테크로 수리 입고 시켰습니다. 

차량 수리입고 후 열흘정도 후에 하이테크센터 담당 그룹장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센터내에서 차량 이동 중 접촉사고가 있었고, 휠이 스크래치가 나 휠은 신품으로 교체해주고 얼라인먼트까지 봐준다고. 문자로 휠사진을 받았고 속상하지만 이미 발생 했으니 얼라이먼트 꼼꼼히 봐달라 했습니다. 

전화를 끊은 후 접촉사고시 영상이 남겨졌는지 블루링크 어플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그룹장이 연락주기 전 한시간전에 차량을 4km 지점까지 왕복 8km운행한 기록이 있었고, 목적지는 덴트 전문점 나왔습니다(주차중 충격감지로 영상이 저장됨) 

느낌이 쌔하여 그룹장에게 전화하여 개인용도 주행했느냐 물으니 그때서야 차량이 휠, 타이어 뿐아니라 휀다쪽도 파손이 있었고, 전문점으로 가서 덴트처리로 폈다더군요. 저한테 연락하기 전 휀다부분은 이미 수리를 마친상태 였고, 

저에게는 휠만 스크래치가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내 차를 봐야겠다며, 그날 저녁 하이테크센터를 방문했고, 사고위치, 경위를 물으며 빌트인캠에 저장된 영상을 확인했고, 사고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휀다를 수리하기 위해 8km 주행한 영상은 저장되어 있지 않았고, 

지웠냐 물으니 주행하기 전 빌트인캠을 껐다고 하더군요...

휀다부분 수리한걸 계획적으로 차주인 저에게는 은폐하려던 정황이었습니다. 

한달여를 기다려 수리를 맡긴 차를 수리중 사고를 냈고 

파손내용을 차주에게 있는그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려

차주의 동의없이 차량을 공도로 운행한점.

운행시 빌트인캠을 계획적으로 off한 점.

너무나 괘씸합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관련 경험이 있으신분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저와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길바라며 글 올립니다.

사고영상, 휀다 수리차 주행한 기록 및 휀다전문점 상호,

빌트인캠 off 정황(해당시간 영상 없음) 모두 있습니다. 

어디에 제보해야 하는게 좋을지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