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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문형배, 극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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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헌법재판관과 함께 만장일치로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렸던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임기를 마친 뒤 전국을 다니며 헌법 관련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25일에는 울산을 찾기로 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초청한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라는 특강입니다. 400여 명의 교직원이 대상으로, 헌법 속 교육 이야기와 교사를 위한 헌법 판례 등을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울산시의회에서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교육위원회 정례회에서 교육청을 향해 "중립을 지켜야 하는 교육청에서 정치적 논란이 있는 인물을 초청했다"고 강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담당 직원은 "정치적으로 중립인 헌법재판소 출신의 인물"이라고 해명했지만, 의원들의 '격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문형배, 과연 어떤 사람입니까? 극좌입니다…만약 이재명이 대통령 당선 안 됐으면 (강연 신청 안내) 안 나갔겠죠?"

-문석주/울산시의회 의원


....


다른 의원들은 교육청 '예산 삭감'도 시사했습니다. 김종섭 의원은 정례회 끝자락에 "예산 결산 기간에 헌법 특강 얘기가 왜 나왔을까 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라며 과거 교육청의 예산 낭비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김 의원은 "교육청에서 이렇게 진행하신다면, 저 역시 제 나름대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같은 당 김동칠 의원도 "저희도 저희의 역할을 하면 된다"고 교육청을 압박했습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6명으로만 구성돼 있습니다.


.....


2찍의 도시, 정신병자 도시,

그거슨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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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태양사신기님의 댓글

극우 매국 국짐당의 국개 공천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 광분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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