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기자와 요즘 기더기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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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기자는 일단 녹음기부터 드리댐
속보 외엔 녹음기 들으면서 기사 씀
요즘 기더기들은 녹음기 그딴거 없음 왜?
어자피 소설을 쓰니깐...
대충 들은거 한줄로 사실을 왜곡하고 상상에 나래를 펼침
오죽 했으면 기자 40명이 들러붙어서 한 질문이
짜장면 먹었는지 짬뽕 먹었는지가 궁금하다는거
그 40명중에 단 한명의 기자도 없었다는게 놀랍다는거
근데 그거 물어보고 메인앵커 된 물건도 있음
이게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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