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무관심층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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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먼 곳의 일, 우리에게는 상관없는 일이다. 그저 권력의 말에 꼭지를 뽑는 행위에 불과하다. 현실을 보며 무감동하게 웃음을 짓는 우리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무엇인가. 정치인들이 하늘을 향해 손을 흔들어도 내리는 건 비 오지 않는다. 이제 우리는 무관심의 상징이 되었다. 함께 소리치며 노래를 부르던 시절은 어디로 갔을까. 현실은 더러워, 이 세상은 비열해. 함부로 정치에 관심을 갖지 말아야 한다. 현실을 직시하며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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