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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강제 취소 당한 사연입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한 일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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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펜션 이용 요금에 대해서 말 많고 뉴스에도 많이 나왔는데 실제로 제가 겪은 사연입니다

누구의 편을 들어달라는 것이 아닌 객관적으로 제가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 싶어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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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제 와이프 그리고 6개월 된 아이를 위해 물놀이를 시켜주고 싶어 태안에 한 신축 독채 펜션으로 일요일 입실 월요일 퇴실로 25만원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입실 전날에 인원 추가비용과, 바베큐 비용을 결제 해달라는 문자가 와서

바베큐 비용을 보내드리고 인원추가는 무엇인가요? 라고 묻게된게 시작이였습니다.


처음 네이버에 검색하고 보이는 첫 화면에 기준인원 초과시 1인당 50,000원 이라는 것이 적혀 있었지만 저는 12개월 미만인 아이를 추가 요금 받는곳이 없었어서 6개월 된 아이도 추가비용이 5만원 인가요?

하니 그 여사장님께서 6개월 된 아이는 사람이 아닌가요? 라고 하길래 그 말에 기분이 나빠 저도 아니 기지도 못하는 아이를 5만원이나 추가비용이 되냐고 되물었더니, 한숨 팍 쉬고, 전날 이기도 하고 짜증은 났지만 어쩔수있겠냐 싶은 마음에 그럼 6개월 애기 추가비용 5만원과 보증금 5만원(이곳은 보증금을 받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사용한 비품 및 쓰레기 정리 안되있는 경우도 보증금에서 깐답니다) 10만원 드리고 나중에 보증금 돌려받으면 되겠냐 하니, 이미 기분 상했는지 대답이 없다가 "아뇨 그냥 입금하지마세요" 라고 해서 그게 무슨말이냐고 하니, 다른방 알아보랍니다 그래서 아니 사장님 전날인데, 이게 무슨 경우냐 그냥 드리겠다 그리고 보증금만 나중에 달라 하니 자기한테 그렇게 공격적으로 말 한 사람한테는 똑같이 말한다고 하면서 통화도중에 취소해버리는겁니다.


물론 저도 첫 화면에는 명확하게 적혀 있지 않아서 잘 못 보고 통화후에 보니 상세페이지에 애도 어른도 기준2인 외에는 추가로 5만원 받는다는 글을 뒤늦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통화중에도 내가 못봐서 물어볼수도 있는거 아니냐 돈 드리고 가고 보증금만 반환 받겠다 하였는데 이미 그 6개월 된 아이를 5만원 받느냐는 말에 기분 상한 여사장님이 강제 취소해버리는게 맞나요?


정말 제가 그렇게 잘못한 일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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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

하루연가님의 댓글

언젠가부터 대부분 펜션이 2인 기본최대인원.
 추가는 무조건 인당 금액책정이 당연시 되어버림.
 청소 정리는 그렇다치더라도 이상하게 변해버렸죠.
 
 펜션 이용 안합니다

당글님의 댓글

자기들이 5성급 호텔인줄 아는 것들이 많이졌죠.  펜션에 솔직히 추가요금 받을게 뭐가 있죠?  수건하나 더 넣어주면서 천원이나 더 받던지.  호텔도 추가요금 받으면 엑스트라베드라도 넣어줍니다.  펜션은 어차피 이불 옮기기도 귀찮아서 있는거 다 넣어두고 인원 추가요금만 받죠.  이불이라도 옮기는 척이라도 하던지.

지난겨울에난님의 댓글

현금으로 받는 추가금은 전부 소득을 누락할수 있으니까요..
 (추가금도 1~2만이더나 5만씩이나.. ㄷㄷ)
 예전엔 숙박어플에서 예약시부터 추가금까지 결제할수 있더니만 거의 안 되더군요..
 
 마당에서 바베큐라도 해먹을것이라면 모를까
 굳이 비싼 돈 내고 갈 필요가..
 
 차라리 일반 리조트(메이저급 아니더라도)가 더 나은거 같아요..

이찌기들박멀님의 댓글

펜션의 성지 강촌에서도 저런식으로 하면 지역애서 왕따당하는데,, 이상한 마인드 펜션이 마치 유행이라도 하듯이 헐~~
 에어비앤비를 쓰는기 낫겠는데유

발꼬락화팅님의 댓글

상당히 감정적인 사장님이신 듯 ㄷㄷㄷㄷ
 근데 그만큼 진상 고객도 많나 봅니다 ㅠ

닥처지바고님의 댓글

3년 전에도 보증금 받고 체크아웃 후 방 검사 , 후 이상 없다고 돌려 주던데요

이발소가는스님님의 댓글

서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저런 팬션은 안가는게 답이에요
 고객이 갑질을 해도 안되지만 사장이 갑질을 해도 안되지요
 
 그런데 보증금은 원래 돌려받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보증금 5만원은 무슨 문제죠
 맥락이 좀 이해가 안가서요

미야주니워니님의 댓글

다행이라 생각하고 즤라믄 다른데 예약할거 같네요~주말도 아니고 일욜 입실인데...

흥할놈의새끼님의 댓글

뭘 저렇게 까지 성질을 낼까요???.
 펜션 사장이 평소에도 화 가 많은 성격 같네요.
 다만 이용약관은 진짜로 꼼꼼하게 읽어 보셔야 합니다.

kds8848님의 댓글

뭔 특급호텔도 아니고 디파짓을 받다니..전세계 어느곳을가도 24개월 이하 추가요금은 듣도보도못했습니다ㅎㅎ 다만 펜션은 개인사업체이다보니 주인장마음이긴한데 대응이 아쉽네요

보배민초님의 댓글

장사 참 편하게 하넹~~~ㅠㅠ
 
 어딘지 이니셜로 알려 줘야 다른분들도 피해를 안받죠~~~

echangzzo님의 댓글

글의 요지를 떠나서 요즘펜션 큰펑수인데도 기준인원 2명 해놓고 추가금액 받는곳 엄청 많더라구요
 양아치 같이 운영하는데 먾은듯

작탐님의 댓글

통화록좀 깝시다
 울릉도 여수에이어서 이번에 펜션
 이슈좀 갑시다!
 내돈내고 이용하러가서 내가 청소다하고
 정리다하고 각종 차지 추가에..등등
 그리고 솔직히 유치원 초등학생은
 추가인원이나고 하지만..
 6개월된 유아가 추가인원?
 에라이 지미

그럼끄지라님의 댓글

국내 여행할 때
 
 웬만하면 펜션 안감.
 
 호텔을 주로 이용함
 
 이유는
 
 호텔이 되려 더 쌀 때가 있고 깔끔하고 청소 해주고 깨끗함
 
 바베큐 먹고 싶으면 호텔 근처 숯불갈비 집에서 맛나고 깔끔하게 먹음
 
 펜션들은 반성을 좀 많이 해야....

이기적수동님의 댓글

펜션 쓰래기네
 
 6개월 애기를 5만원이라
 
 세상 미처돌아가는구만

시흥단속반님의 댓글

영유아를 돈 받는것도 참 웃기긴 한데.. 중립을 일단 지켜볼게요

귀어도사님의 댓글

그냥 호텔이나 리조트 가세요. 6개월 아이도 추가요금 내라는 곳을 뭐할라고 갑니까?

라마다르네상스님님의 댓글

시발 6개월 애기를 인원추가로 5만원? 시청 위생과나 뭐 그런데 신고해요 그냥.

작은아기천사님의 댓글

청소나 제대로 하고 이불이나 세탁 하는지 어휴... 갔다오면 몸이 근질근질

Roborobo님의 댓글

저 돈으로 펜션 뭐하러감?
 호텔 가서 수영장에 조식 서비스 받지.

쑈미더머니님의 댓글

펜션 왜가는지 참... 성수기 요금은 호텔 수준인데 시팔 서비스는 동네 모텔 보다 못함ㅋㅋㅋ 설거지해줘야지 이불 개줘야지 4시 입실 10시퇴실 ㅋㅋㅋ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음...

낚시가자님의 댓글

혹시 대화 내용중에 안쓴 내용 있지 않은지...??
 이해가 안가서...

파란지하실님의 댓글

돈의 가치로 봤을때 펜션은 너무 비쌈
 그냥 그돈이면 리조트나 호텔에서 대우 받는게 더 남!!!

이응과함께님의 댓글

일단 글쓴 분은
 
 가장 큰 잘못하신게 뭐냐하면
 
 "펜션"이란곳을 가서 쉬실려고 한거에요
 
 지들이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도 지닌듯
 
 내 돈 내고 가는 손님한테 이래저래 조건 다는 인간들이 운영하는곳을 가려고 한 잘못이죠

폴리주스님의 댓글

또라이새끼네 요즘 진짜 왜케 저런 정신나간 새끼들이 더 많아진 느낌이지....말하는 본새가 이미 정신 출타한 새끼 같네요.
 분조장인가 싶기도 하고...

당글님의 댓글

모든게 글쓴분이  진실은 얘기했다는 전제하에 적습니다.
 일단 2찍의 동네 태안에 예약하신게 잘못입니다.  갈 이유가 없는 동네죠.
 6개월애기 수영요?  풀빌라 가봐야 호구입니다.  풀빌라는 젊은 애들 진짜 누구 꼬시고 싶을때나 가는거죠.  20만원 이상주고 펜션잡는 사람들은 그냥 호구 입니다.    6개월 애기 수영시키시려면 5성급 호텔을 가세요.  풀빌라보다 싼가격으로 대접은 대접대로 받고  수영장은 아이 당연히 1:1로 단독 케어 하셔야 됩니다. 잠시라도 눈 떼시면 안되구요.
 펜션은  가는곳이 아닙니다.

오보궁달님의 댓글

단독 독채 펜션이라고 적어두었습니다..
 다른팀 아무도 이용 못하고 저희만 단독 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6개월 된 아이를 이곳에 예약한 것 입니다.
 사람들 다같이 이용하는곳에는 아직 가지 못할 개월수라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보배로운소문님의 댓글

왜.. 비싼돈 내고 가서 호구대접을 받지?
 
 그돈이면 걍 호텔 드가서 대접받고 자고 나오지....

볼퐁님의 댓글

저도 몇일전에 태안 펜션 다녀왔는데 복층구조이지만 기준인원은 2인이고 초등학생 아이 1명 있어서 2만원 추가금 냈습니다. 기준인원이 너무 적은 듯 싶지만 어쩔수 없이 냈는데 저기는 더 심하네요. 대신 숯값내면 고기도 주고 밥도 주고 해서 나쁘지 않았는데 가신 펜션은 매우 심하네요.

아기똥방구님의 댓글

글쓴이는  어떻게  대화를 한지 모르겠으나  팬션 응대가 저런곳은  피하는게  좋음 
 진상들은  진상인지 모르고  항상 트러블을  만듬

저승꽃필무렵님의 댓글

저도 가족 여행은 그냥 콘도나 호텔 갑니다. 펜션은 무슨 내돈내고 해야될 일들이 산더미인곳 다녀온 기분이 들어요.
 가격이 저렴하기라도 하면 이해 가지만.
 친구모임 술마시고 고기구울때 아니면 안갑니다.

달별하늘님의 댓글

성묘겸 가족모임이라 산소근처 펜션만 있어 예약
 비수기 추가15000이라 써 있었는데도  현장에선2만 달라네요ㅋㅋ
 기준2인 진짜 악랄한거  같아요.
 이건 진짜 못바꾸는건지...평수에 맞게 기준인원이 되었음 좋을거  같은데
 6개월 아가에게도 추가요금이라...

대파미나리님의 댓글

이 내용을 펜션사장에게 물어보면
 6개월 아기도 추가 요금 받는곳이 있냐 6개월 된 아이도 추가비용이 성인과 똑같이 5만원이냐 하고 기분 나쁘게 말하더라고요. 해서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 6개월 된 아이는 사람이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기분 나쁜 말투로 아니 기지도 못하는 아이를 5만원이나 추가비용이 되냐고 되묻더라고요.
 제가 지금껏 받아온 손님들중 이렇게 응대하는 손님은 대부분 마지막까지 진상인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거절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할수도 있습니다.
 
 님이 잘못했다는게 아니고... 상대 얘길 들어보면 뭔가 다른게 있을수도 있다는...
 아무튼 독채 펜션이고 뭐고 별로에요. 요즘은 호캉스가 더 좋습니다. 호캉스 가세요..ㅠㅠ 예약일이 너무 늦었지만..

임수한무바둑이와두루님의 댓글

호캉스하러 가셈.......개씹발럼의 주인장이네.......공지사항에 애나 어른이나 다 1인으로 취급한다고 공지해놓았다고 하면 될것을....

turtleq6님의 댓글

그래서 요즘 펜션 안 가려 하잖아요. 주인 마음이니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나도쫌님의 댓글

저런 펜션 사장들 음식배달시키는데 조리비라고 차지 내라고 하면 입에 거품물거임...

날아가는나그네님의 댓글

펜션 사장이  주인인데..공지하고  그대로  하는건데 뭐가 문제임?
 요즘  꼴랑 하룻밤 사용비 내면서  주인인줄  착각하는  사람  너무 많음.
 욕하는건 좋은데, 자영업자 입장도...

9OO0님의 댓글

ㅋㅋ 내가 청소도 해, 늦게 입실해, 일찍퇴실해, 가격도 호텔뺨따구 때리지.. 뭐한다고 펜션을 가는지.. 펜션에 대해서 징징거리면 짜증남.

보배디림님의 댓글

6개월이고 60년이고 5만원이 맞냐?
 이 펜션새끼야?
 독채면 최소4명은 들어가도 되지 2명은 개코나

남냥님의 댓글

비슷한 글이 계속
 올라오는데?
 
 인원추가 비용은
 어디나 동일합니다
 
 못봤다?
 
 기본예약에 다 써져있습니다
 본인의 과실을
 펜션측에 떠넘기지 마세요
 
 펜션이 아무리
 요즘 시간등으로 장난 치지만
 그래도 본인들 실수를
 그런식으로 희석시키지 마십시요

joeanna님의 댓글

과연 저 정도 이유로 강제취소 했을가? 이 글100% 못 믿음. 글쓰는사람은 자기가 피해자인식으로 얘기하지만 사장이 등판하면 진상으로 바뀌는 경우도 많아서리
 그래도 6개월 5만원은 좀.

내란삼대멸족님의 댓글

1박 25만원 짜리에 1인추가 5만원 대단허다
 
 저러곤 3~4시 입실에 10~11시 퇴실이겠지
 맘놓고 쉬지도 못함
 
 펜션이용안함

LSW01님의 댓글

펜션입장에서 보면 5만원 공지를 했으니 문제는 없을거고..
 보증금 이건 선넘은듯
 그냥 저런곳은 안가는게 답인듯.

차선물지마님의 댓글

물놀이 시켜주고 싶으시면 호텔가세요. 솔까 일요일 25면 5성급 호텔에 어린이 수영장 잘된곳 예약가능해요. 거기다 가습기며 애기침대등등도 무료설치해주고요. 이유식같은거 전화해서 데워다주세요 하면 방에와서 가져갔다가 가져다줍니다. 짐도 방까지 다 옮겨주고요.

서해감시님의 댓글

어차피 가봐야 저녁먹고 자고오는거 그돈으로 더 싼 리조트나 호텔이용이 답임~
 누가 요새 팬션을 감????

야발라바하이발모님의 댓글

언제 부터인가 펜션이라는게 변질 된거 같아요.
 숙박시설이라는게
 호텔은 취사 불가라 콘도미니엄(리조트)나 금액 부담이 커서 펜션을 이용하는건데과거 펜션은 고급진 취사가능 숙소 개념이었는데
 요즘 펜션은.그냥 민박집 수준

가을걷이님의 댓글

6개월 아이 추가비 5만원.. 와우 돈 많이 벌겠네요 ㅋㅋ 진짜 저런곳은 이용하지 말고 망해야지 뭐 사장맘이겠지만.. 좀 심하네요.. 보증금받는것도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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