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군 '위안부' 피해가 거짓이라고 주장해 온
극우단체 인사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말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김병헌 씨와
신자유연대 대표 김상진 씨 등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위안부 피해가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정의기억연대의 수요시위에
대응하는 맞불집회를 열어왔다.
정의연은 지난 2022년 3월 이들을 포함한
보수단체 회원과 유튜버 등 10여 명을
고소했고, 이 가운데 8명이
이번에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022년도에 고소했는데 이제서야
3년이 넘게 걸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