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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힌 것도 모자라 전학까지 방해? 가해자 부모의 도넘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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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인한테 들은 얘기인데, 정말 충격적이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가해자 부모라는 사람이 반성은커녕, 피해 학생이 전학 가려는 학교에 직접 전화를 걸어

“이런 문제아를 왜 받냐”면서 없는 말을 지어내고, 심지어 학교까지 망하라며 저주와 막말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인 겁니까?

가해자 쪽에서 오히려 전학을 방해하고, 피해 학생에게 또 한 번 칼을 꽂는 2차 가해를 버젓이 저지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기 자식이 중학교 때부터 여러 아이들을 괴롭혀왔다는 전력은 싹 감추고, 오히려 피해 학생을 문제아로 몰아가는 이런 파렴치한 짓… 정말 말이 안 됩니다.

 

참고로, 이 아이에게 가해를 당한 학생들이 한두 명이 아니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적을 수는 없지만, 피해 수준이 상당해 주변에서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가해사실을 안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해학부모에게 사과한마디 없이 또 이런짓을 했다고 합니다.

 

 

부모라는 사람이 최소한의 양심조차 없이 남의 아이 앞길을 가로막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 모두 치가 떨린다고 하더군요.

 

당사자 부모는 지금 억울함과 분노를 꾹꾹 눌러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일까요?

명백한 2차 가해고, 법적으로도 충분히 문제 삼을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전학 방해… 법적으로 문제를 삼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이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공론화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이런 파렴치한 부모와 가해 학생의 행태가 그대로 묻히면, 제2, 제3의 피해자가 반드시 또 생길 겁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없습니다.

가해 학생은 내년에 대학에 간다고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체육특기자 전형으로 4년 전체 장학금을 받고 조선대학교에 입학한다고 합니다.

참 공정하죠?

이대로 넘어가면 대학 가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까 두렵습니다.

 

 

저도 아는 분의 얘기라 더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혹시 비슷한 일을 겪어보신 분, 법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아시는 분,

언론의 공론화 방법,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피해자가 끝까지 피해자 취급만 받는 현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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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콩덕이님의 댓글

"지인한테 들은얘기."  말은 항상 옮겨다니며 부풀려지죠잉,

주차의신아님님의 댓글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이런 행동을...가해자 반성 좀 하세요!!!

바른말거리님의 댓글

피해자도 가만히 있는데 왜 가해자가 난리인지
 답답하시겠네요 ;; 힘내셔서 가해자 꼭 처벌 받게 하셔요  화이팅입니다

시티헌터US님의 댓글

조선대에 연락해서 학폭 경력이 있는 가해자 정보를 주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요즘 대학 분위기가 학폭 가해자는 입학 거부하는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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