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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억원 인증하던 주식 고수의 손목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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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ㅡㅡ凸님의 댓글

저분이 명품이라 뭘 걸쳐도
 다 비싸고 좋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됨

사인맨님의 댓글

40년지기 친구녀석 하나가 있는데
 공부는 못했는데 재산도 천억대 정도되.
 
 위블로가 먼지도 모르고 로렉스 먼지도
 제대로 몰랐을땐데..
 
 그친구 성공하고 건물 몆개씩 가지고 있는데
 친구들 모임에 그친구가 롤렉스나 위블로 등
 여러가지 시계를을 차고 나왔었어.
 
 우리들은 당연히 천억대 재산이니 감히누가
 짝퉁이라 생각이나 했겠어..
 
 어느날 우리 친구 하나가 어렵게 돈좀 빌리려
 그친구에게 말한거야..
 
 그 친구 입장에선 몆천정도야 큰돈이 아니었던건지
 아니면 학창시절 우정때문에 빌려준건지..
 
 빌려주면서 이런말을 하는거야...
 
 (친구들아 내가 차고 있는 이시계 전부 짝퉁이야
 그런데 니들은 아무도 모르더라..
 왜? 그렇게 니들은 당연히 진품이라 생각한걸까? )
 
 참고로 돈빌려던 그친구 사치가 심했습니다.
 겨우 아파트 하나에 할부금 값으면서 해외여행
 해마다 다니고.....
 
 그때 난 느낀게 있었다.
 
 없는넘이 사치스럽게 치장을 해봤자
 짝퉁으로 보고 병신짓 하는거지
 
 있는 넘은 짝퉁을 차도 진품으로 보는구나.
 그때 이후 수준에 맞게 살다보니
 경기가 힘들때나 좋을때나
 굴곡이 그리 크게는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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