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켓 산지에서 원가를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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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농산물 가격 유통업자가 다~ 올린다
했죠? 그게 맞습니다.
맞는 정도가 아니라 도둑놈들 입니다.
샤인머스켓이 유명한 김천에 삽니다.
작년 겨울 고향땅에 집을 짓고 사는데
올해 샤인머스켓 농사 짓는 동네 형님을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얼마전 부터 출하를 시작 했는데
충주쪽에 올리십니다.
이 형님이 손에 실제 손에 쥐는건
운임 및 박스값 세금 떼면
송이당 2200원 남짓 남습니다.
2kg 기준 3수 6600원이 순수익 입니다.
그것도 최상급에 해당하는 경락가 입니다.
보통은 천원을 밑도는 가격이지요...
올해 송이당 3천원에 일명 밭떼기로
넘긴분들이 승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까요..
물론 과잉 공급에 당도가 낮은 포도를
출하하는 농민들도 문제겠지요...
하지만 보통 마트에 가보면 세일기간에
2kg 15000원(이마트기준)정도 합니다.
대략 잡아도 55% 정도가 유통 및 도매
마진 입니다. 그렇다고 마트 상품이
좋은것이냐? 아니요... 얼핏봐도 중급의
포도가 저정도 가격을 받으니 얼마나
중간 폭리 입니까?
이건 진짜 도둑입니다 도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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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밤을잊은그대에게님의 댓글
자 솔직히말해 샤인머스켓 작년이후 매우 경작면적 증가해서 양이 많이늘었습니다.
반입량 통계보면알수있습니다.
도매시장에 경매 올리는건 수요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됩니다.
당연히 초창기 샤인머스캣 대비, 현재는 모두 샤인머스캣으로 다 작목전환하여 생산량이 매년 많이 증가하고있습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농민은 올해초에 계약재배 안하고 가격높아지겟지 막연한 기대하에 있다가
공급이 증가해서 가격이 내려간것뿐입니다.
반대로 비가 오거나 수해가 나서 공급이 줄었다면 가격이 올랐겟죠.
올해 샤인머스캣 가격은 유통비용과 전혀 관계가없습니다.
생산량이 증가했기때문에 내려간것 입니다.
반입량 통계보면알수있습니다.
도매시장에 경매 올리는건 수요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됩니다.
당연히 초창기 샤인머스캣 대비, 현재는 모두 샤인머스캣으로 다 작목전환하여 생산량이 매년 많이 증가하고있습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농민은 올해초에 계약재배 안하고 가격높아지겟지 막연한 기대하에 있다가
공급이 증가해서 가격이 내려간것뿐입니다.
반대로 비가 오거나 수해가 나서 공급이 줄었다면 가격이 올랐겟죠.
올해 샤인머스캣 가격은 유통비용과 전혀 관계가없습니다.
생산량이 증가했기때문에 내려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