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이 주차장 입구에서 접촉사고 났습니다. 사고 비율 고..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장인어른이 아파트 주자장 나가다가 접촉 사고 났습니다.

큰 사고는 아니고, 장인어른 차는 옆 휀더가 받혀서, 조수석 도어가 안열리고요, 상대차는 도장정도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인어른은 받혔기 때문에 당연히 비율이 상대쪽이 높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보험사에서 장인어른과 상대차가 8:2라고 하네요.

현재 저는 직접 블랙박스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두 차의 속도가 어떠했는지는 아직 확인 못했습니다.

몇 가지 쟁점이 있는데 고견 부탁드립니다.

1. 주차장 출차시, 장인어른 차는 출구 근처에서 중앙선을 넘으면서 나가고 있습니다. 이게 사고 비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지 궁금합니다. 중앙선을 넘지 않고 정상적으로 나와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여쭈어 봅니다.

2. 주차장 출차 때 알림음과 알림조명이 울리고 있었습니다. 이게 사고 비율에 고려 되는지 궁금합니다.

3. 기본적으로 '주차장을 나오는 차량'과 '합류 도로 위 차량'의 안전 의무가 어디쪽이 좀 더 비중이 큰지 알고 싶습니다.

이 사고는 중앙선을 넘은게 문제가 아니라 직진대 조하회전차 사고네요. 장인어른이 지하주차장에서 나와 좌회전 도중 ㅈ;ㅣㄱ진차와 사고난걸로 보여 8:2 장인 어른 가해자 맞네요

쟁점이 될 것이 없습니다. 직진우선, 주행우선! 좌회전 후순위, 진입 후순위!
저 중앙선은 공도의 중앙선이 아니라 중앙선침범에 따른 책임은 없으나 무리한 주행의 입증이니 상당환 과실이 있다는 근거가 됩니다.
받혔으니 피해자라는 생각은 도대체 언제 사라질까요?

똥을 싸기 위해 바지를 내리고 있는 사람과 똥을 싸기 위해 화징실 문을 열고 있는 사람... 누가 더 급할지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상대가 주차장에서 풀엑셀치고 오는거 아닌 이상 장인 어른이 무조건 가해자입니다.

노외진입 사고

길게 이야기할 것 없고 장인어른 가해자.

빠른 의견 감사합니다~ 처음 사고여서 여러분들의 의견이 사고 비율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 되었습니다.

반사경이 두개씩이나 달려있는디여~

인코스 후려파서 받혔으니 피해자 해주면 도로꼴 볼만하겠습니다..

중앙선 넘어 파고들었으니 받혔지 안넘고 정상주행중 사고면 상대차 옆구리 받았겠네요.

지하차도 나오는 차가 가해자 맞아요. 거기다 좌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