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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이 IMF 보다 더 힘들다고 해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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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보다 더 힘든게 맞고 


지금이 IMF이고 앞으로 더 힘들어질거라고 이야기 해드렸습니다.


근거를 다섯가지 드렸는데 


1. IMF 때 원달러 환율


그나라의 제일 중요한 것은 환율입니다. 


2008년 - 2010년 원달러 평균 환율 : 1200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최고치가 아니라 평균) 


지금 환율은 1400원입니다.


2. IMF 문제는 경제 구조의 문제로 외환이 떨어지고 대기업 문제였지만 지금은 개인 가계의 문제


지금 망할만한 대기업은 다 망하고 왠만한 대기업은 현금을 가득 쌓아두고 있습니다.  중견 기업도 요즘 망한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일부 건설업 제외) 하지만 개인들 신용 불량자는 굳이 집계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고, 자영업자는 죽지 못해 살아 있는 것입니다.


대기업은 몇개 구조조정을 하면 되지만 개인들 1천만이 넘는 자영업자와 그 보다 훨 많은 가족 등을 하나하나 구조조정 하기는 불가능합니다.


3. IMF 때는 우리나라가 젊었습니다.


임금도 낮았구요.  젊었습니다. 지금은 늙어가는 나라입니다. 즉, 미래에 노인들은 많고 나갈돈은 많아 집니다. 인구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4. IMF 때는 중국이랑 지금 중국이랑은 다릅니다.


우리나라보다 적어도 10년 이상 기술격차가 나는 중국이 한국을 경제 파트너로 삼아 우리를 필요로 할 때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이 큰 경쟁자입니다.


5. 부동산이 폭등해 대부분 국민이 빚쟁이 입니다.


IMF 때는 부동산 가격이 낮았고, 이후에 많이 올랐지만 그것도 서울이나 대도시 등만 올랐지 2021-2022년처럼 파주에도 아파트 10억가고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 바람에 대부분 국민들은 빚쟁이가 되었고 많이 벌면 빚이 더 많아, 가처분 소득은 연봉 1억이라도 월 100만원 못씁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이미 IMF 때보다 훨씬 어려우며, 그 때보다 낫다고 하는 분들도 빚으로 뭐 사먹고 차도 사고 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이지, 훨씬 상황이 안좋습니다.


적자를 보고 힘들면 정부가 뭐라도 해줄 때 빨리 접고 최저시급이라도 주는데 직장을 다니는게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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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맨식스님의 댓글

추가.
 Imf때는 국제적으로 냉전시기가 아니었습니다. 글로벌화 속에서 회복할수 있는 회복력을 가진 국제 경제 구조.
 지금은 힘의 균형이 바뀌고 다자주의의 기세로 국제 경제가 둔화됐으며.
 이런식의 국제적 흐름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세대를 관통할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플랫폼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원가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과거엔 초기 투자금을 지랫대로 쓸수 있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지금은 플랫폼들이 자사의 수익으로, 자영업자의 높은 변동비 구조로 바꾸었습니다.
 
 공통적으로 이 시기를 자나면 회복할수 있읗거야 라는 기대감을 무색하게 만드는 회복력이 낮은 시대가 됐습니다

딸라달라님의 댓글

맞습니다. 지금은 일어날 전쟁은 다 일어나고 있는 신냉전보다 더한 시기에, 자영업자 특히 프렌차이즈는 최저임금보다 더 못한 상태입니다.

kalim님의 댓글

Imf 는 1997년~1998년 무렵이었어요, 환율 1900원 후반대로 기억하는데..2008년은 리먼 브라더스 파산때 글로벌 금융위기였죠. 이때 집샀어야 했는데..

딸라달라님의 댓글

IMF는 97년 말인데 1900원대 후반은 아마 피크치이거나 엔화 환율이었을거에요.

문군쓰님의 댓글

걍 뇌피셜을 정성스럽게도적어놧네
 2008년대가 왜 IMF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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