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갑·족쇄 채운 근로자 단속 영상, 한국 내 여론 악화
조지아 급습, 트럼프 외국인 투자 정책과 정면 충돌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건을 두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WSJ은 12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지난 9일 이민당국의 무분별한 급습이 한국 사회에 거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이같이 전했다.그러면서 "조지아주와 같은 급습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외국인 투자 촉진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꼬집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368084?cds=news_media_pc&type=editn#:~: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