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준비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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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전에 마지막추억 쌓으러 다니는 중입니다.
86의 키가 제 손에 쥐어지게 되면 아무래도 35는 뒷전이 될게 뻔하니까요.
전 차주께서 이 차로 밀양댐에서 3분24초 찍으셨다가 경남지방경찰청에 호출되 면허취소 되었다는 풍문의 그 차.
G35 쿠페의 개언더성향을 타이어스퀘어세팅과 캠버값조정으로 인해 성격개조되어 움직임이 매우 뉴트럴하죠.
이번 여행이 끝나면 깨끗하게 세차시켜서 사진 이쁘게 몇장 찍어 수동매니아와 엔카에 매물등록하려합니다.
띠띠빵빵과 보배드림에는 올릴생각이 없는데 제 주변인들 차판매할때 보니 연락오는 사람들의 매너가 밑바닥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차의 포텐셜을 다 끌어다 쓸 수 있는분께 입양되는게 베스트인데 현실은 어떨런지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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