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플라잉스퍼 인수와 동시에 컨버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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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플라잉스퍼의 차키를 손에 넣게됬습니다.
참고로 전 다른 불법적인 일을 하거나 부적절하게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직업을 갖고있진 않구요, 그저 한국과 미국,유럽을 전전하는 개백수입니다.
노력과 근성만 있다면 여기계신 형님들 모두 손에 벤틀리 차키를 거머쥘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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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벤틀리 더미키(쉘)를 준비합니다.
기존 내차의 차키 기판을 탈거해서 스위치 배선을 연결해 납땜해줍니다.
횬다이의 유럽전략모델인 VF의 4버튼식 차키이고 따로 LED는 없는 모델이라 전원선과 스위치배선만 연결해줍니다.
눈알 빠질뻔 ㅠㅠ
사실 예전에 그랜저 차키에 이식한다고 기판을 가공했던 키인데 그랜저 차키가 박살나서 이참에 껍데기만 바꿔봤네요
이런 쓸대없는짓 원래 잘 안하는데 순정키가 색깔도 똥색인데다 너무 못생긴게 한몪한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한건 이런 쓸대없는짓을 대신 해주는 업체도 있다는거..
가격은.. 좀 많이 비싸더군요ㅋㅋ
잘 될꺼라 생각하고 별도의 테스트 없이 키 보관함에 쳐박아둡니다.
작동 안되면.. 해결은 미래의 저 자신에게 뒤집어씌울 예정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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