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봉우아파트 후문 공사의 진실… 이게 정말 3,9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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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경남 양산 봉우아파트 후문 공사와 관련한 안내문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해당 후문 공사가 이렇게 큰 금액이 들 만한 공사는 아닌 듯합니다.
물론 이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특허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도대체 어떤 특허이길래 비용이 이렇게까지 불어난 걸까요?
솔직히 동네 샷시 업체에 맡겨도 천만 원도 안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파트 주민 대표들이 왜 장기 집권에 그토록 집착하는지…
이런 사례를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만합니다.
[후문 공사의 진실]
Q. 왜 공사를 시작했나요?
A. 외지인 등의 출입 통제와 담장 훼스를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Q. 동대표 회의에서 논의된 것 아닌가요?
A. 논의하지 않고 회장이 업체 선정에 특허를 넣어 독단으로 진행했습니다.
- 공사금액 39,160,000원
Q. 그러면 관리소장은 뭐 하는 사람인가요? 허수아비인가요?
A. 맞습니다. 허수아비였습니다.
입주민이 알면 시끄러워질까 봐 기타 안건에 넣지 않고 회장 지시에 따라 임의로 처리했습니다.
- 너무 위법해서 불안하여 입사 2달 만에 퇴사했습니다.
Q. 그러면 공사할 때마다 특허를 넣어 입찰했나요?
A. 그렇습니다. 특허를 걸어 특정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전 입주자 대표 재직기간: 2022년 1월 ~ 2025년 4월 8일(사퇴)
- 총 공사 6건 금액: 929,159,000원 (부가세 포함)
봉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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