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하는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하는 봉고차
핸들 가죽이 슬슬 벗겨지며
핸들 스포크 하단 은색 플라스틱도 도색이 벗겨지고
(벗는거 ㅈㄴ 좋아하네..변태새기)
뭐 상태가 좋진 몬했습니다.
부품은 진작에 사두었고,
벼르고 벼르다 오늘 핸들 가죽을 바꿨습니다.
물론 업체에 맡겼지요 음
3시간 걸린대서 근처에 있던 쏘카 스타리아 타고 놀다가 들어갔네요
최후의 구형 R엔진..굿
여튼..
회춘했습니다.
고장도 안 나고 잘 달려줘서 늘 고마운 놈이라 이 정도는 해줄만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