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가 본 사람으로서...

제가 가 본 나라 중 국민들이 가장 순하고 착하고, 수줍어하기까지 하던 네팔 사람들...

대통령 관저를 불태우고, 장관 부인을 죽이고...

이렇게 하는 그 시작점이

젊은이들에게 스마트폰의 주된 사용 이유를 빼앗아 버리면

이 난리가 일어나게 됩니다.

3박 4일을 못 씻은 상태라서 꾀죄죄합니다~

잘생긴 사람들의 자신감이란.......ㅂㄷㅂㄷㅂㄷ

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렸습니다.

므찌셔요~~

저 뒤가 안나푸르나 정상입니다.

오~ 네팔 트래킹
멋지네유

네팔 언젠가는 터질듯했어유

참 착하고 순하던 사람들이었는데
정부에 대한 분노가 쌓이고 쌓였나 봅니다~

2009년인가 네팔 갔었는데 사람들 착했던거같네요. 아직 카멜뱅크앞에 베이커리 있을라나...

저도 제삼국에서 네팔 사람들과 몇개월 어울려 일해 본적이 있는데 성실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담이지만, 그 기간동안 만난 인도인들은 교활한 인간들이 대부분이었음.

결론은, 지역성이나 국민성은 엄연히 존재한다.

얼굴에 위장크림 발랐어유? *_*;

틱톡등은 퍠쇠돼지 않았다함...

칸첸중가가 네팔에 있었던가..
역사,지리 모르지만
안나푸르나~ 항상푸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