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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ㅅ병원 응급실 중증치료구역에서 겪은 간호사들의 충격적인 행태

 

2025년 9월 1일, 어머니께서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ㅅ병원 응급실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중증치료구역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으셨지만, 결국 9월 3일 오후 10시 38분, 임종을 맞이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료진의 태도 때문에 유족으로서 참을 수 없는 모욕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1. 응급실 중증치료구역의 충격적인 풍경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서 환자와 가족들이 눈물로 지켜보는 그 공간에서, 간호사들이 큰소리로 웃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떠드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위중해 긴장해야 할 구역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2. 혈압이 떨어지던 순간, 남자 간호사의 막말

 

저는 혈압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하소연하며 환자를 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유일하게 근무 중이던 남자 간호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어차피 임종 기다리시는 거 아니었어요?"

 

 

이 한마디는 보호자로서, 자식으로서 절망에 빠진 순간에 들은 가장 잔인한 말이었습니다.

 

 

---

 

3. 남은 건 분노와 허탈함뿐

 

어머니는 9월 3일 수요일 오후 10시 38분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끝까지 계셨던 그 남자 간호사, 그리고 웃고 떠들던 간호사들의 태도를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4. 묻고 싶습니다

 

응급실 중증치료구역이 환자와 가족의 절망을 조롱하는 공간입니까?

ㅅ병원은 이 상황을 알고 있는지, 이런 태도를 묵인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억울함을 넘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고, 환자와 보호자를 존중하는 의료 환경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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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정점의끝님의 댓글

요즘 간호사들 굉장히 잘 하던데..
 거긴 님 말대로라면 뭔가 크게 잘못된 거 같은데요....

동베리아해피님의 댓글

병동간호사님과 키큰여자간호사한분빼고 응급실중증구역 저모양저꼴입니다

은주오빠님의 댓글

저는 장인어른 돌아가실때 의사선생님이 사망선고 하시는데 옆에 있던 간호사 한분이 눈물을 흘리고 계셔서 그게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너무 고맙더라구요..

동베리아해피님의 댓글

그런거는바라지도않았는데 최소한 임종기다리고있냐는거는 100세할머니도아니고 고작 58세어머니에게 임종기다리는자식이어디있나요ㅜ

상식과원칙님의 댓글

판검사. 다음으로 혐오하는 버러집단 병원 의사버러지들 ㅡ부모님 두분 보내드리면서 길병원에 준돈만 2억이넘음 결국엔 두분다 가셨지만 18세끼들 생명존중? 의미없음 ㅡ돈돈돈돈돈

일산창투님의 댓글

병원에 강하게 클레임 걸어야합니다
 인성이 덜 된 인간들이 많아요

Gray7님의 댓글

검판사나..의사들은 정말 인격검사먼저하고 뽑는게 사람들 살리는 겁니다. 씨발것들

그냥타요님의 댓글

병원쪽말도 들어봐야죠N
 미치지 않고서 조롱하는건 말이안됨 왠지 글삭예감이 중증치료구역 일하시는분들 엄청고생하십니다 힘들어도 사명감 갖고일하시는분들이고요 이건뭐 자기기분안좋다고 이러는건가

자기암시무한반복님의 댓글

병원측 말도 들어봐야되지않나.....환자들중에도 진짜 개 또라이들 장난아니게 많은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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