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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비율이 제가 100 이라고 하는데, 타당한지 의견 여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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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어난 사고입니다.

 

제가 뒤에서 추돌한 사고인데요, 보험사에서는 제가 100 가해자로 처리를 할것 같은데, 타당한지 영상 보시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되는 부분]

1. 속도가 빠름(50km 도로에서 그 이상으로 운행, 몇km로 달렸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2. 앞에서 들어오는 차량에 대해 늦게 반응함(안일한 대처)

 

[상황설명]

1. 시간에 좀 늦어서 앞에 있는 신호에 안 걸리려고 속도를 내고 가고 있었음.

2. 우측 앞에 있던 차량이 깜빡이를 켜면서 앞쪽으로 차선변경함.(레미콘을 피하려고 한듯함)

3. 레미콘이 더 나올것 같아서 경적을 길게 울림.

4. 앞차는 레미콘이 경적을 울린줄 알고 멈춤

5. 급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차와 추돌함.

 

[과실에 대해 궁금한 점]

1. 앞차가 깜빡이를 켜면서 들어오고 2초 남짓한 시간만에 도로에서 정지하고 추돌했는데, 앞에 통과할만한 공간이 있는데도(이건 제생각입니다) 정지한것에 대해서는 과실이 없는지?

2. 사실 사고의 원인은 차량이 속도내서 오고 있는데도 차선을 가로지르려던 레미콘에게 더많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레미콘은 직접적인 접촉은 없다고 하더라도, 사고원인 제공자로서 과실은 없는지?

 

제가 잘못하긴 했지만, 과실비율이 100 이 맞는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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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개독척살님의 댓글

님이 피해자 인디요
 
 누가 100프로 가해자라고 하던가요?
 
 개쇅이네

써전님의 댓글

과실 비율 나온다음에 물어봐도 늦지 않음~
 
 설레발 까지는~

살기좋은곳으로님의 댓글

각각 대댓글을 어떻게 다는지 몰라서 그냥 이렇게 씁니다.
 
 답변 주신분들 의견 감사드립니다. 사실 처음 사고났을때는 경황이 없어서 뒤에서 추돌했으니 제 잘못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블랙박스 동영상을 보니 가해 100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험사는 저나 상대방이나 같은 보험사고, 상대차량은 회사차인데 렌트카 였습니다.
 
 과실비율은, 진행상황 카톡으로 온거 보니 제가 가해 100 이라고 해서 문의드렸던 건데, 내일 전화해봐서 상황 설명을 좀 더 해보겠습니다.

피그말리온L님의 댓글

상대방이 차선 변경해서 일어난 사고라 블박이 피해자일텐데요.

꽃보다윤하님님의 댓글

과거에 오토바이가 급차로 변경으로 인한
 사고가있엇는데
 7:3으로 제가 피해자로 결정 났습니다.
 당시 70도로에서 추돌직전 90키로정도로 과속중이었는데 과속이 아니더라도 추돌을 피할수없다고 국과수 결과가 나와 최종 7:3으로 마무리된 경험이 있습니다.
 케이스는 좀 다를수있으나, 무조건적 100은 아니라 사료됩니다.

쿠비시님의 댓글

보험사 담당자놈 영상 보지도 않고 후방추돌로만 판단했을듯 하네요

고속1차로정속금지님의 댓글

견찰이나 봄사나 생각안하고 무조건 뒷빵이니 저리 처리했을 가능성 높아요 피해자는맞는데 살살 다니셔유

피콜러대마왕님의 댓글

저 모닝은 거기서 그냥 섰어야지 님 앞으로 와서 안전거리 짤라먹었기 때문에 블박 100은 절대 아니네요

eini님의 댓글

모닝은 그자리에 멈추는게 맞음... 블박이 담프니 버스였으면 골로가기때문에....
 
 그리고 모닝은 충분히 멈출거 같은데.....

꿍짜작꿍짝님의 댓글

안전거리 짤라먹고 차로변경 후 급정거를 뒤에서 받았다는 이유로 가해자 나오는건
 옛날 블박없던 시절 사고 위치만 보고 판단할 때 그런거죠.

닥처지바고님의 댓글

머시 이상하면 크락션에 손이 갈게 아니라 브레이크 페달에 발이 먼저 올라가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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