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전기차 iX3, 퀄컴 자율주행 기술 스냅드래곤..

 

 

퀄컴과 BMW 그룹이 9월 5일, BMW의 신형 전기차 'iX3'에 퀄컴의 자율주행 솔루션 'Snapdragon Ride Pilot'을 채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napdragon Ride Pilot 기술 특징

기반: Snapdragon Ride SoC(시스템온칩)

지원 범위: 기본 신차평가프로그램(NCAP)부터 레벨 2+ 고속도로 자율주행까지 폭넓은 자율주행 레벨 지원

신형 iX3의 자율주행 기능

상황 대응 차선 변경: 미러 확인, 스티어링 조작 등 운전자의 미세한 신호를 감지해 차선 변경 및 추월 실행

액티브 레인 체인지: 승인된 도로망에서 핸즈프리 주행 구현

하이웨이 어시스트: 고속도로 자율주행 보조

AI 주차 지원: AI 기반 주차 공간 감지 및 주차 보조

실내 모니터링: 카메라 기반 차내 상황 감시

 

 

통합 시스템 구성

카메라: 360도 커버리지를 위한 고해상도 8M픽셀 및 3M픽셀 카메라

센서: 레이더 센서 통합 아키텍처

위치 정보: 고해상도 매핑과 고정밀 GNSS 위치 추정

V2X 통신: V2X 200 칩셋 탑재로 차량-사물 간 통신 지원

V2X 통신의 안전성 향상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을 통해 도로 인프라, 보행자, 다른 차량과 직접 소통하여 보이지 않는 위험을 사전 감지하고 충돌사고 예방에 기여합니다.

 

업계 관계자 평가

 

퀄컴 나쿨 두갈 GM: "BMW의 세계 최고 수준 엔지니어링 팀과의 협업을 통해 모든 지역, 모든 차종의 소비자에게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BMW 미히아르 아요우비 수석 부사장: "퀄컴과 함께 개발한 획기적인 시스템은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의 기술적 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스마트, 공생, 안전성이라는 BMW ADAS 철학의 핵심을 신형 iX3에서 전례 없는 수준으로 구현합니다."

이번 협업은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노이에 클라세의 기술적 진보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