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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와이프와 이혼 생각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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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낚시하고싶은남자님의 댓글

동생이 사경을 해매는 데 거기다가 피자 사오라고???
 
 임신 갑질도 분위기 봐가면서 해야지 가족이 죽게
 
 생겼는데 피자 같은 소리를 잘도 하네.....

더보배님의 댓글

물론 아기를 핑계로 사다달라고 한걸수도 있지만
 시험관 8차만에 겨우 얻은 아기인데
 산모가 먹고 싶다고 하면 좀 사다줘라
 세상 빡빡하게 사네

탁탁탁우읏하님의 댓글

이열...대단한데 내동생 사경을 헤매는데 가는김에 올때 피자좀 사오라는게 상식선이시군.

낚시하고싶은남자님의 댓글

저런 상황에서는 진짜 좋게 말해도 개같이 들리는 법입니다.
 
 예를 들어 여자가 아 오빠 정말 상황이 안 좋고 오빠 마음이 힘든 건 나도 잘 안다
 
 그런대 내가 입덧도 너무 심하고 거기서 꼭 먹고 싶은 게 있는데 혹시 사다 줄 수 있어?
 
 라고 말해도 기분이 안 좋음. 보통 남자라면 와이프가 저렇게 말하면 쌍 욕하고 지랄은 안 함.
 
 그런데 남자가 저 지랄을 했다는 건 두서없이 거기 유명한 피자 가게에서 피자 좀 사와
 
 이렇게 말했을 확율 58000% 임.........

이쁜늑대님의 댓글

설마 주작이겠지...
 저 정도로 미친 사람이 진짜 있을리가....

마눌킹님의 댓글

같이 살게 되시면 나중 장인장모 초상때 그 피자 사들고 가세요

FerrariTGV님의 댓글

아니 저 상황에 피자 사다달라는 말이 나오냐;;; 뇌가 없나 진짜...

남냥님의 댓글

별일없이 올라오는 경우
 사와달라는거지 만일 상태가
 더 심해지면
 자기가 내려가야되는 일이 생기는거니
 
 포장해오라는건 별일없이 올라올때를
 전제로 하는거니 엄청 문제까지는
 아니라 생각되는데?

오케이마담님의 댓글

장인 장모님한테 이얘기를 들려주세요... 두분도 이혼하라고 할겁니다..

gnosis님의 댓글

사실이라면 여자는 싸이코패스에 가깝습니다. 남도 아니고 남편의 친동생이 교통사고로 죽냐마냐 하고있는데 피자를 사오라니...남편에게 들으면서 무시하고 핸드폰 검색하면서 부산에 피자집 생각만하고 있었다는거 아닙니까. 세상에...마치 창렬스럽다의 원조 김창렬을 보는거 같군요. 자기 친엄마에게 이식해준다고 해놓고 무서워서 도망가고 친엄마 사망. 본인은 야구장갔던..

샤리22님의 댓글

극 T 인데 그상황에서 상황모면 하겠다고
 
 운다구요?
 
 이건 소시오 패스일 확률 100% 아닐까요?
 
 딱 이미지가 고유정 생각 나네요

명신이콜쥴리님의 댓글

저게 다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남자마음 이해는 한다만 근데 저걸로 이혼생각하면 남자도 보통아님....고로 둘다 보통이 아니기때문에 이혼이 답임

내란가담자전원사형님의 댓글

T성격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슬픈건 슬픈거고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고..
 피자는 또 다른 감정입니다.

Restrict님의 댓글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울면서 난리쳤다는 게 더 충격적이네요. 싸이코패스는 유전되는 거 아니죠?

머야이거는님의 댓글

와 진짜 사패는 악플다는놈들하고
 남편이네
 시험관이 장난인줄 아나
 나같으면 잘 타이른다음 사오겠다
 그리 대가리에 생각이없나

포르쉐타고싶당님의 댓글

여혐 주작글입니다
 엊그제 친동생이 오늘내일한단 연락을 들었는데 바로안가고 집에 하루종일 자빠져있었다는게 말이되나요 바로 튀어나가야지

노블박독박쓴견우님의 댓글

당대표 징역살이 대법원 확정되는날
 노래방가서 성추행하는 놈들도 있고
 그것보다는 100배 낫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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