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비자없이 공장에서 일하는 외노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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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포함 동남아에서 우리나라에 정당한 근로를 하기위해 비자를 받아 오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는 핑계로,
공장에서 건설현장에서 관광비자, 학생비자, 또는 연수생 비자로 일하고 있는 수많은 외노자를 보는 우리의 시선과,
그들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단속과 대처를 못 마땅해 하고 질타하는 우리를 보면,
이번
조지아에서 잡혀갔다는 한국국적 건설현장 일꾼들에 대한 미국 정부기관의 조치가 이해되지 않나요?
물론 그동안은 암묵적으로 경제가 돌아가야 하니 눈감아주던 걸 트럼프 정부가 장단점 계산없이 들쑤시는 게 있긴합니다.
아무튼,
ETA(단기방문 전자비자)를 받고서 건설현장이고 어디고 댓가를 받으며 일하는 건
단체관광로 입국해서 공장에서 일하는 것과 똑같은 거라,
모르긴 몰라도 ETA로 조지아가서 일할 정도면
국내에 관련 브로커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두달정도 서류 잘 준비하면 비자 거부당하는 사례 거의 없습니다. 일반 관광비자보다 시간이 두어달 가량 조금 더 걸리고 보는 게 많을 뿐이지.
이번 건처럼 불법적 취업으로 단속된 걸 우리 정부에서 나선다는 게 좀 그렇네요.
안 그래도 최근에는 비자 신청 전에 SNS까지 정리했느냐고 하는데,
이번일로
앞으로는 미국 비자 발급받기 더 까다로워 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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