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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폭력 신고 접수가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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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이혼으로 인한 한부모가정의 6살(만4세) 딸아이를 혼자 양육중인 아빠입니다.

8월15일 밤 9시경 딸아이를 재우기 위해 집안 전체 불끄고 침대에 누워 토닥토닥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9시10분경 집에 초인종이 눌렸고 경찰 여성청소년팀 수사관 남1여1, 시청 아동보호팀 남1여1 4명이 아동성폭력 신고 접수 되어서 조사 나왔다고해서 잘못 찾아온건가 싶고 어이가 없어서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4명 우루루 들어와서 좀 당황하였고 아이는 놀랬는지 울려고 으에 하기에 괜찮다고 진정시켜준뒤 제가 제딸에게 그런짓을 한적이 없기에 당당하게 조사 하시라고 말하니 여자조사관 두명이 아이와 거실에서 이야기를 하고 저는 남자 조사관 두명이 집밖에 주자창쪽에 나가 이야기를 하자고해서 나가있었습니다.

집안에서 아이와 조사관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아이가 어떤 말을 했는지는 모릅니다.

 

시청 남자 직원이 주차장에서 아이에게 성폭력이나 만지거나 한 행동있냐고 물어서 제가 제딸에게 한테요? 라고 말했고 어제 그제 음순부위가 간지럽다고 하여 샤워 시킨후 비판텐이라는 기저귀 발진 약을 발라주었다고 하였습니다.(약발라준날 13,14일 15일은 괜찮아보여서 안발라준것 같음, 겉쪽이 상처는 아니고 약간 불근한 상태였고 아이가 간지럽다고 긁어서 인지 습진때문인건지는 모르고 심한상태는 아니어서 약만 발라줌) (13일 수요일 발레학원 1회 수업후 발레복(새옷) 때문인걸로 추정) 한부모가족이라 혼자 키우는데 그럼 아이 샤워도 시켜주고 로션도 약도 발라주고 해야하는데 아빠는 딸아이를 키우면 안되는겁니까 하는 말도 했습니다.

조사중에 병원검사후 시설로 분리조치될수가 될수도 있다고하여 아이한테 할머리랑 삼촌도 있고 엄마도 있는데 왜 시설로 분리조치냐 검사를 받으면 결과는 아니다라고 나올텐데 라고 하니 메뉴얼이 그렇다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조사관들이 집안에서 딸아이의 대답이 애매하다고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아봐야한다고 해서 어디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냐고하니 여자조사관이 XX대학교병원으로간다고(잘못말한것인지 알아보니 해바라기센터였음) 9시50분경 아이를 차에 태웠고 저는 저없이 병원도 가야하는 아이가 걱정되어 눈물이 나와 잘갔다와라고 하였고 아이는 잘려고 입었던 내복에 태블릿을 만지고 있어서 불안해하는 모습 없이 아빠 우는거야? 하며 씨익 웃으며 태블릿에 집중하여 앉아있었습니다. 카시트에 앉히지도 않으채 차는 쌩하고 출발했습니다. 아이와 이순간부터 분리가 되었습니다

밤12시10~30분 사이 해바라기센터에서 검사 받았고 시설로 대리고 가겠다는 전화를 받았고 검사를 받았으면 결과가 나왔을텐데 왜 보호시설로 가는거냐 결과에 아니다라는 결과가 나왔으면 다시 집으로 와야지요 라고하니 아직 결과 안나왔고 좀더 이것저것 검사를 해바야한다며 시설로 분리 조치하겠다고 추후 시청 담당자가 연락할꺼라며 통화가 종료되었습니다.

17일 아이에게 10월15일까지 100M 접근금지 법원 임시조치결정 연락받음

25일 경찰청에서 전화옴

(접근금지 임시조치 잘따라달라, 전화잘받아달라)

경찰청에서 조사중이며 아이와 8월15일 부터 떨어져 벌써 24일째 얼굴도 못보고 목소리도 못듣고 있습니다. 

 

정보공개청구를 하였지만 조사 진행중이고 비밀보장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하여서 신고자 내용 등을 알수 없었습니다.

아동학대 아동성폭력 피해아동에게는 꼭 필요한 법이라는것을 압니다. 

그법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저의 딸과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에게 100점 아빠로 노력해도 엄마가 없어 항상 -50점인 아빠라 미안하였는데 엄마도 없고 이제는 아빠도 없는 보호시설에서 지내는 아이에게 또 한번 상처가 될까 너무 미안하네요.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진료를 처음 받았고 우울증약과 수면제를 처방받아왔네요.

변호사님 상담 이곳저곳 받아보고 있는중이며 

유튜브의 아동학대 전문 변호사님과의 상담은 다음주중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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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coId님의 댓글

본인도 느끼겠지만 친모가 의심스럽네요
 사건이 검찰송치 안되기를.....검사 잘못배정되면 골티아파짐니다.
 기관들 도움 받아보세요

촤촤차님의 댓글

친모는 이혼시 양육을 못하겠다고해서 제가 양육하겠다고 협의이혼 한거라 아닙니다. 탄원서도 써주었구요

coId님의 댓글

@촤촤차  거주형태가 아파트,빌라,다세대주택 중 어다에 해당되시온지요
 근래 원한살일이나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추정해봅시다

촤촤차님의 댓글

아파트입니다. 주변 신고라면 아동성폭력이 아니라 아동학대로 신고를 하지 않을까 하고요

coId님의 댓글

@촤촤차  생각보다 정신병자가 많습니다.
 ¹행복해보이는 부녀사이를 보며 질투
 ²엄마가 없으니 딸을 어찌할거야...망상충
 그 외 등등

exorcist님의 댓글

아이의 진술이 애매한 이유는 뭘까요? 유치원, 친구 부모등이 함께있을 때 관련 행동이나 발언을 했을것 같네요

촤촤차님의 댓글

조사관들의 질문이 무엇이었는지 아이의 대답이 무엇이었는지를 모릅니다. 아직은 어린아이라 상황판단을 못해서 그냥 묻는 말에 아무렇지 않게 말을 했을것 같아요

아프리카초원국밥집님의 댓글

세상일은 모르지요.. 선생님 사례가 그렇다는게 아니고 이혼한 관계 에서 종종 뭔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거나 돈을 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 에게 성무고를 부추긴 사례가 꽤 됩니다
 
 딸아이를 키우는데 만약 신고가 들어갔으면 뭔가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신고를 했을거 아닙니까
 
 이걸 이웃이 신고했다고 해도 좀 이상한게  ,,
 
 경찰이 어떤 심문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고를 했다면 이웃이 딸아이 음부쪽 연고 발라주는것 까지 다 아나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경찰 심문ㅇ를 그냥 넘기지 마시고 속속들이 뭔가를 알 수 있는 신고에 의한 심문 내용 이라면 작성자님 주변인들에 대한 의심을 하시기 바랍니다.

촤촤차님의 댓글

그부분에서의 의심은 어린이집 선생님, 돌보미 선생님입니다.

아프리카초원국밥집님의 댓글

@촤촤차 
 
 그러니까 심문내용 에서 그런 부분을 잘 캐취 하시어 대응을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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