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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의 미래를 무참히 짓밟은 체육교사 아버지, 교육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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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터무니없는 허위 고소와 학교폭력등 다발적 신고로 자녀가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중학생 학부모입니다.


지난 8월 2일 대전에서 열린 볼링대회 이후 저희 아이와 함께 볼링을 치는 친구들, 그리고 A학생과 함께 은행동으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 A학생은 저희 아이에게 아이 어머니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조롱하며 장난을 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패드립에 가까운 내용이었고, 저희 아이는 순간적으로 기분이 상해 2~3초간 장난스러운 신체접촉(헤드락)을 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아이들도 폭행이나 상해로 이어질만큼 심한 상황은 전혀 아니었으며,

현장에서 서로 사과하고 풀고, 이후 노래방과 오락실에서 2시간가량 함께 놀다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귀가 직후, 그 A학생의 보호자(세종시 체육교사로 근무 중인 공무원)가 갑자기 A학생이이 목을조름을 당해 "두차례 기절시켰다","현장에 이를 지켜보던분이 목격하고 119신고를 해서 실려갔다"는 등의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하며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였고, 다음 날 아이를 병원에 입원시키며, 상해죄 형사고소, 학교폭력 신고, 스포츠윤리센터 민원까지 연달아 제기하였습니다.

저희는 A학생 부모님과 여러차례 연락을 시도하고 의사도 전달하려했으나 A학생 보호자는 일방적으로  연락을 거부하고 어떠한 대화조차 허용하지 않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해당 A학생은 그 이후 모든 조사에서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모든 진술은 A학생 아버지가 대신 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교육청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기절이나 119 이송 등은 전혀 없었음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보호자는 ‘두 번 기절했다’, ‘의식을 잃었다’는 거짓 진술을 지속적으로 이어갔습니다.


*심각한 윤리적 문제


이 사건의 본질은 명확합니다.

자녀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지위(공무원 체육교사)를 앞세워 한 학생의 미래를 짓밟은 명백한 무고 행위입니다.

이 아버지의 과장된 고소와 고의적 거짓 진술로 인해, 제 아이는 형사 고소로 송치되어 법원의 문턱까지 갔으며, 극심한 정신적 고통 속에 정신과 치료와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부모로서 견디기 힘든 고통과 억울함으로 현재 약물 치료까지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아이는 성실히 생활하며 볼링 선수로서 지역및 전국대회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며, 장래를 꿈꾸는 미래 유망주입니다. 이러한 허위 주장과 과장된 고소로 인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여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낙인찍히고 형사 사건으로 송치된 현실은 부모로서 견디기 어려운 고통입니다.


교육자로서 아이들 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이해시킬 위치에 있는 사람이, 왜 이런 무고에 가까운 사소한 일을 형사고발로 확대시켜 한 중학생의 진로와 정신건강, 가정까지 완전히 무너뜨리게 만든 것인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아이 인생을 망가뜨린게 부끄럽지도 않은 걸까요?


*호소합니다.


체육교사라는 공인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토록 무고하고 편파적인 판단으로 무고한 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 일,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한 아이의 장난스런 행동을 살인미수범으로 몰아가는 것,


교육자로서 최소한의 중립성과 양심 없이 허위진술을 반복하는 것,


모든 대화를 거절하고 사과의 기회조차 차단하는 것,


이 모두가 교육자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비윤리적 행위입니다.


*요청사항


세종시 체육교사로 재직 중인 해당 보호자의 공직 윤리 위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요청합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인격적으로 짓밟는 이러한 교사의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의 엄중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 자녀를 둔 보모의 입장에서, 혹은 교육계 종사자라면 꼭 생각해주세요.

사소한 오해와 장난을 악의적으로 이용해 아이의 미래를 짓밟는 일이 더는 반복되어선 안됩니다.

현재 억울하게 고통받는 피해 아동과 가족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호가 절실합니다.


도와주세요.

공정한 판단과 사회적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더 이상 이런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 아이의 꿈을, 인생을 지켜주십시오.


2025년 9월

중2아들의 학부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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