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대공원동물원 가자고해서 참교육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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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가 동물이 보고 싶다고해서
날씨도 소나기도 내리고 더우니까 근방에 실내동물원 가자 했는데
무조건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가야된답니다.
아이 어릴때 갔었는데 개고생 한 기억이 떠올라서 말렸는데
뭐 결국 가게 됐습니다
소나기가 막 쏟아졌다, 햇빛이 강하게 내렸다 반복
또 거기가 오죽 넓습니까 리프트 안타고 도보강행군
제가 가기전에 말했어요
오늘 절대로 다리 아프다 힘들다는말 하지마라
동물원 한바퀴 싹 걸어서 돌아버리니까
힘들어서 한마디도 안함
에휴 저는 하나도 안힘들어요
아이가 힘든게 너무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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