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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 학교 때 제일 짜증 났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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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쓰러지는 애들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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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비오는날막걸리님의 댓글

전국 어디나 마찬가지였나 보네요
 교장선생의 별 의미없는 너무도 잔혹하고 길었던 훈시.

찌륵소님의 댓글

끝으로~
 마지막으로~
 요 단어가 나와도 10분은 더 걸림

복돌복돌님의 댓글

고등학교때 교장훈화를 10초 컷 해주신 교장선생님 전교생의 함성과 박수를 받았음

소년왕김중년님의 댓글

이동해서 줄 맞추고 나면 먼지가 뽀얗게 일어서 목이 켁켁 막혔음

훗가시님의 댓글

제일 좃같은게 조회 끝나면 일렬로 운동장에 쭉-세워 돌고르게 했음 심지어 두손가득한거 확인받고 교실로 들야보냄

땅짐승님의 댓글

일제와 군부의 그것. 저런것이 무슨 교육이랍시고. 그땐 선생들도 엉망진창들에 폭력배들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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