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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직원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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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직원이 결혼을 하는데요 


오늘 와서 결혼식장이랑 이런저런 애기를 하는데 꾸물꾸물하길래 


문제있냐고 물어보니 주례 애기를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직 40대인데!? 좋아하는분이 좋은말 해줬으면 한다고...


정중하게 신성한 결혼식에 그건 아닌거 같다고.. 웃으며 거절을


니뽕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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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신풍아님의 댓글

엠지라 결혼의 신성함을 아직 느끼지 못한거 같아용 ㅋ

컵휘알랍님의 댓글

아니 아직 자녀들 개혼도 안한 횽한테 주례를 부탁하다니 ㅂㄷㅂㄷ

허허그놈참2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ㅎㅎㅎㅎㅎㅎ
 
 나이 서른에 "주례 부탁" 받아본 적 있어서 공감합니다~ㅎ

신풍아님의 댓글

마지막으로 드릴말씀은..하시면서 계속 말하실거같아요 ㅋㅋ

불티나푸롭션님의 댓글

@신풍아  실랑 싱부 kiss !! 
 
 잘 사세요 !!!
 
 빠빠잉 !! 
 
 으로 끝내면 될거 같아요 ..

이쁜늑대님의 댓글

그 친구에게는 은사님만큼 좋은 분으로 인식되나 봅니다~
 수락여부를 떠나서 축하합니다...

닥처지바고님의 댓글

주례사 짧은게 젤입니더
 니 야 좋아 하나 ? 예
 니는? 저도예
 
 둘이 산다 카네요 여러분 박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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