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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CEO: “폭스바겐과의 동맹, 단순 협력이 아닌 수십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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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과 플랫폼 공유


포드 CEO 짐 팔리는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폭스바겐(VW)과의 협력은 단순히 배지를 공유하는 수준이 아니라 막대한 비용 절감과 복잡성 축소에 핵심적이라고 강조했다.


유럽 출시 포드 익스플로러 EV, 카프리 EV는 폭스바겐 MEB 플랫폼을 사용

반대로 폭스바겐 아마록 픽업트럭은 포드 레인저 기반

폭스바겐 신형 트랜스포터 밴도 포드 트랜짓 커스텀(터키 오토산 공장 생산) 기반

팔리는 “우리는 이제 서로를 위해 차량을 만든다”며, 상호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구조를 개선하고 이를 다른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V 전략: 협력이 핵심


포드는 글로벌 EV 전략을 단독 추진이 아닌 제휴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폭스바겐 외에 다른 파트너십 가능성도 열려 있으나 구체적 언급은 없음

EV 개발 비용이 막대하기 때문에 동맹이 재정적 균형을 맞추는 수단이라는 입장

팔리는 최근 링컨 브랜드에 대해서는 전기차 중심이 아닐 수도 있음을 시사, 세그먼트별로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할 의지를 보였다.


리콜과의 균형


비용 절감에도 불구하고 포드는 여전히 대규모 리콜 비용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계기판 조명 불량 문제로 35만 5천대 픽업트럭 리콜

개발 효율성이 늘어난 만큼, 예기치 못한 문제 해결에도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


포드와 폭스바겐의 동맹은 플랫폼 공유를 통한 비용 절감 → EV 전략 강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쉐보레가 EV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리콜과 링컨 브랜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 있어 팔리 CEO의 과제는 끝나지 않았다.

https://www.autoblog.com/news/ford-ceo-vw-alliance-saves-billions-not-just-bad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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